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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15 20:35
신용에 영향은 확실히 갑니다. 이통사가 요금 쉽게 받으려고 은행들이랑 신용도 연계를 해서요. 얼마나 영향받냐고 물으신다면 세부조건에 따라 천차만별이라 답변이 힘드네요. [m]
11/11/15 21:49
외부로 이관된걸 보니 연체 기간이 꽤 되셨나봐요...
1. 그까짓 빚이 10억이라도 그것은 민사상의 문제일뿐 군생활에는 1그람의 악영향도 끼치지 않습니다. 2. 그까짓 빚 xx만원은 대한민국 법원의 명령으로 연리20프로로 증식합니다. 아예 거액의 빚이라 배째버린다면 몰라도 최대한 빨리 갚는것이 돈 아끼는 최선의 방법입니다. 꼬박꼬박 매일 매일 이자 계산해가며 누적시켜서...님이 차라도 한대 사면 옳타쿠나. 그 차를 가압류 걸어 공매처분 할 것이고...님이 취직하면 그 월급의 2분의1만큼 떼갈겁니다. 전세집이라도 얻으면 그 전세금을 가져갈겁니다. 연리20프로의 이자로....이러한 채권의 소멸시효는 10년이지만 9년11개월30일째에 다시 청구하면 또 10년 연장입니다. 즉 평생갑니다. 3.님 채무가 얼마인지...연체기간이 얼마인지 모르기 때문에 다른 상황이 벌어질지도 모르겠지만.... 님 채권을 담당하는 신평기관 담당자의 연락을 피하지 말고 적극적으로 연락해서 나 공익중인 소득10만원밖에 안되는 사람이다. 하지만 내가 진 빚 꼭 갚을거다. 이자라도 조금 깎아주거나..아니면 분할 납부라도 가능하게 해 줄수는 없냐? 라고 보다 적극적으로 채무 탕감을 위해 액션을 취하세요. 21세기지만 지금도 말빨로 천냥빚을 상당부분 탕감받는게 사실입니다. 4.이미 막장된 님의 금융기관전산망 상의 신용도는 적어도 채무를 완전 변제하고...누구나 인정하는 안정적인 고정소득이 생기지 않는 이상 쉽사리 복구되지 않습니다. 신용도는 포기하세요. 그럴거면 쓴 돈은 연체하지 말았어야죠. 하지만 그 신용도라는 거...막상 큰 영향은 없는것 같아요. 서른 넷을 살면서....느껴보니 끽해야 몇천만원 빌릴때야 신용도에 따라 이율이 꽤 차이나지만... 어차피 큰 돈 빌리려면 담보가 있어야 하는게 현실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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