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아하는 것들을 다 잃고있는 요즘입니다.

제가 좋아하던 가수들은 왠지 다망해가는것같고..

내가 응원하는 축구클럽은 선수 몇명떠났다고 빌빌대고..

내가 좋아하던 그녀는 친했던 친구랑 사귀어버리고..

몸은 아프고

집안사정도 그렇게 좋지 않은것 같고

친구놈들은 군대에 있고

내 신세한탄을 들어줄 사람이 아무도 없는 것 같아요..

스트레스를 풀 수 있는 곳이 전혀 없어서

유일하게 내게 남은 취미인 기타를 잡고

스트레스를 막 풀고 싶네요..



흠흠 본론으로 돌아가서 크크

대학교 동아리말고 코드만 잡을 줄 아는 초심자가 밴드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몇달동안 죽어라 연습할생각입니다)



아 그리고 항우울제먹으면 원래 멍한건가요?

도저히 생각자체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아이큐가 두자리가 된듯한..느낌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