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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1/04 18:38
한글 알파 판을 기반으로 한 한글패치가 있고요
카오스는 컨 중점을 두고 개인의 능력이 중요하지만 롤은 컨 보다는 운영 판단력에 중점을 둔편이고 팀원들과 호흡이 중요합니다. 카오스에는 없는 팀 파이트라는 개념이 있어요.
11/11/04 18:47
lol은 타워가 카오스와 비교할수없이 강력한? 존재입니다.
극후반이 아니고서야 맨몸으로 타워를 까는일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그래서 라인의 미니언 들과 같이 타워를 공격해야지만 쉽게 타워를 공략할수가 있습니다. 즉 미니언도 하나의 전술로 이용할수 있는게 lol입니다. 미니언들이 우리쪽 타워로 많이 밀려 있으면 그만큼 타워의 위험 부담이 커지게 되는것이며, 중반부 1차 타워가 붕괴된 이후부터는 위험을 감수하고 상대편 미니언 을 죽이면서 우리쪽 미니언을 상대쪽 타워로 밀고 나가야 합니다. 당연히 이런 맵을 보고 미니언 관리를 하는것또한 lol의 중요한 실력중에 하나입니다. ^^
11/11/04 19:32
1. 안티, 디스펠이 없습니다. 스킬쓰면 논타게팅 스킬이 아닐 경우 무조건 맞는겁니다.
따라서 애초에 맞을 짓 (맞을 무빙) 을 안하는게 중요합니다. 무빙이 중요하죠. 그 외에도 흡수(흡수블링크, 흡수은신 등) 가 가능한 스킬이 거의 없습니다. 때리면 맞아야죠! 이 점 때문에 그럼 무슨 컨을 하는거냐 라고 묻는 카오스 유저분들이 많습니다만, 무빙과 심리전, 그리고 팀파이트 때의 위치선정, 적절한 스킬 사용 등 안티와 디스펠 없이도 높은 수준의 컨과 팀플레이가 필요합니다. 이건 보장할 수 있습니다. 2. 타워/미니언/챔피언(영웅) 사이의 관계가 적절합니다. 타워는 영웅에게 엄청 강합니다. 레벨이 올라 체력이 오르면 조금 덜 아프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타워에 맞으면 맞을수록 타워 데미지가 점점 더 세지기 때문에 어쨌든 아픕니다. 미니언은 타워에 강한편이고, 미니언과 함께있으면 타워의 방어력이 약해집니다. 따라서 타워 철거에는 미니언의 거의 필수적으로 필요합니다. 테러 특화 영웅은 '없습니다'. 따라서 미니언을 적절히 앞까지 밀어놓은 상황에서 팀파이트에 이길 시에만 상대 타워 철거가 용이합니다. 한타 이겨봐야 미니언 라인이 우리쪽 기지에 형성되어 있으면 타워 한 두개 밀기도 힘듭니다. 혹은 한 명이 빠져서 몰래몰래 타워를 미는 '백도어' 전술도 있긴 합니다만, 미니언이 없으면 백도어도 불가능하기에 미니언이 게임 후반까지도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11/11/04 20:16
없는것
무적 포탈이 없습니다. 상자가 없습니다. 안티디펠이 없습니다. 이런게 없어서 컨트롤이 조금 덜 필요하지만 대신 운영이 상당히 중요해요.
11/11/04 20:21
아, 그리고 게임 중에 나가더라도 다른 게임에 접속하지 못합니다. 나왔던 방에만 재접속이 가능해요. 그 방 끝날때까지...
그릐고 레벨별 매칭 시스템이 있어서 적당한 레벨끼리 만나게 됩니다.
11/11/05 14:11
카오스 하다 lol로 넘어온 사람중 하나입니다.
일단, 카오스(특히공방하셧으면)의 파워 키보드 워리어들이 없습니다. 라기보단 영어라 별로 신경이 안쓰입니다. 진짜 장점입니다! 두번째로 나가는 사람이 압도적으로 적습니다. 카오스 하시면 초반에 잘되면 나가버려서 짜증나고, 불리하면 내가 근성으로 버텨봐야 뒤집기는 힘들고. 그런 고충이 적습니다. (물론없지는 않습니다-_-;) 두가지는 확실한 장점이고, 장단은 있지만 시스템적인 측면에서는 업그레이드를 한부분도 많아 유즈맵이라는 틀때문에 못이뤘던 카오스의 한계를 벗어난 게임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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