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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5 17:40
경솔하셨네요 흐흐
근데 정말 왜 말씀하신건가요? 여친입장에서는 사랑하는 남자친구의 부모님에게 대외적인 이미지 관리를 하고싶기 마련입니다 [m]
11/10/25 17:41
잘못하신거 맞습니다.
여친님 입장에서는 그런모습을 글쓴님 부모님께 알리는게 그리 좋지 않죠. 굳이 알려야할 이유도 없고. 근데 정말 왜 말씀하신건가요?(2)
11/10/25 17:41
여자친구분이 글쓴분 부모님에게 좋은 인상을 심어드리고 싶으신가 봅니다.
사실이야 어떻든간에 부모님께서 본인을 '밤 새 노는 여자'로 보지 않으시길 바라는거겠지요 부모님께는 그냥 아무 말씀 안하시는게 가장 좋습니다. 좋은말, 그것도 확실히 좋은말 빼고는 하지 마세요. 확실히 좋은 말의 예는... 음... 제가 제 부모님한테 좋은말이랍시고 했는데 나중에 아내한테 죽을만큼 갈굼받았던 기억을 되살려보자면... 이번에 내 여자친구가 노벨상을 탔다!!! 이 정도 좋은 일 아니면 아무 말씀도 하지 마세요.
11/10/25 17:45
크크크,,여자는 여러가지를 신경쓰는 법입니다.
남자가 신경쓰지 못하는 세심한 부분까지 생각이 미치지요. 특히 다른 사람에게 보이는 부분이 그렇습니다. 신혼초에 어머니 해주시는 밥을 너무 잘 먹어도 '내가 그렇게 못먹이냐'며 신경쓰는게 여자입니다. 제가 알기로 저 여자분은 충분히 그럴수 있습니다. 남친의 부모님께 그려지는 이미지에도 신경을 쓰는거죠. 전 저런 스타일 좋아합니다만,,, 해결 방법은 그냥 잘해주세요. 별다른 방법없습니다. 대화도 신경 쓰고 말도 잘 들어줘야 겠네요.
11/10/25 20:36
혹시 착각하실까봐 글남기는데 님과 결혼을 생각하거나 너무너무너무너무 좋아해서 님 부모님께 잘보이고 싶어한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물론, 그럴수도 있습니다. 다만, 그것과 상관없이 여자들은 이것저것 많이 신경씁니다. 특히 남에게 보이는 자신에 대해서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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