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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20:24
삼팬이지만 '해태'라고 생각합니다. 무수한 우승 횟수, 대괴수 선수진 (선동열, 이종범 등등)
하지만 향후 '삼성'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흐흐
11/10/21 20:45
질문자입니다..고맙습니다...근데 다들 답을 '기아' 가 아니라 '해태'라고 하시네요..
그럼 1982-2000까지의 해태타이거즈랑 지금의 기아타이거즈를 따로 생각하시는건지.. '해태'라고 하면 이미 팀이 없어서...20년 해태와 그후 10년 기아를 다 합쳐서 30년 고려 하신다면?? 삼성이라고 주장하는 친구들 이야기의 대부분이 최근 10년간 기아가 예전만큼의 '절대포스'를 내뿜지 못한반면 삼성은 30년간 꾸준히 잘했다...뭐 그런거 거든요...
11/10/21 22:26
'가장 명문'이라면 라이온즈지만, KBO를 '대표'하는 팀이라면 타이거즈라고 생각합니다. 어짜피 양강이라 볼 수 있겠지만요.
꾸준히 잘해온 삼성은 명문이고, 실제 해태가 연속해서 우승할 당시에도 정규리그 성적은 삼성이 더 좋았던 적이 있었으니까요. 하지만 '대표'라면 30년동안 10번 우승한 해태+기아를 빼는건 이상한거죠. 해태와 기아는 따로 볼 필요는 없지만, 상징적으로 해태로 이야기하는 거구요. 팀은 그대로에 팀 소유주만 바뀐형태니까 다른팀이 아니죠. 설사 따로 본다고 하더라도, 해태만으로도 삼성보다 강한 대표성을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어쨌든 9번 우승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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