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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21 17:16
저도 딱 1년 됐을 때 그런 전화가 많이 오길래 어디서 내번호를 알았냐고 하니 다 같은 센터라고 둘러대더군요.
화가 나서 상담원한테 이거물어보고 저거물어보고 내일 전화달라 다음주에 전화달라 얼마까지 네고 가능하냐 다 알아본 후 뽐뿌에서 가입했습니다?? 그 뒤로 어떻게 알았는지 전화는 안오고 문자만 오네요^^ 음..해결??
11/10/21 17:40
예전에 인터넷 가입유치 TM을 해본적이 있는데요..
그거 못잡습니다; 본인도 모르는데 그 사람들이라고 한들 어디서 굴러온 정보인지 알리가 없죠 그냥 돌고 도는 겁니다..
11/10/21 17:59
10월 1일로
이번에 개인정보보호법이 개정되었죠. http://www.privacy.go.kr/edu/cyb/selectBoardList.do 관심있으시면 여기 참고바랍니다. 누구한테 받은지가 중요한게 아니라. 내가 동의하지 않은 개인정보를 가지고 있다는것 자체가 불법입니다. 요즘 은행이나 카드사 등등에서 개인정보공유에 대해서 동의하냐고 물어보는 데가 많을텐데 동의하지 마세요...각종 보험관련 상품등..안내 전화만 올겁니다.
11/10/21 18:16
제가 주로 시간이 있고 심심할때 보험가입같은 전화가 오면 일단 이어폰을 끼고 네네 하면서 들어줍니다.
그러면 보통 신나서 열심히 설명해줍니다. 그러다가 마지막에 "가입하시겠어요?"라고 하면 "아니요~" 그러면 설명한게 아까워서 그런지 아님 넘어올꺼 같아서인지 다시 첨부터 설명해줍니다. 그리곤 또 다시 "아니요" 이러면 상대는 시간과 전화비를 낭비하게 되죠 물론 제 시간도 날아가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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