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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0/14 01:27
꿈은 꿈입니다.
아직 여자친구를 못잊고 그만큼 더 생각하시니까 꿈에 나오는거죠. 하시고 싶으신 질문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헤어진지 한달째..상대방에게도 연락 없으면 이미 끝난겁니다.
11/10/14 01:29
질문이라 할것도 없는거 같네요 사실 -_-.. 허허.. 제가 써놓고 읽어봐도 글의 요지를 찾을수 없네요..
잠오는데 써서 그런가..
11/10/14 07:51
제가 며칠전 꾼 꿈이야기해드릴께요.
꿈에서 저와 나경원씨는 연인관계였습니다. 며칠이 지났는데도 생생하네요. 그녀는 연보라색 투피스 정장을 입고 저와 떡볶이를 먹으면서 데이트를 했습니다. 팔짱을 끼고 걷다가 나경원씨가 결혼에 대한이야기를하자 제가 정색하며 우리나이차에대해 언급하자 자신은 50살이라고 대답을 했습니다. 그뒤론 가물가물하구요 찝찝한마음에 아침에 일어나 검색 해보니 나경원씨는 진짜로 만 49세였습니다. . . 그리고 제지갑엔 지금 로또복권이있습니다.
11/10/14 10:04
연인끼리 헤어진다는게 공식적으로는 하루아침에 남남이 되는거지만 감정은 그렇지않죠.
본인은 괜찮아 질려고 다 잊었다 아무렇지 않다 의식적으로 그렇게 생각하려 하지만 그럴수록 내재된 미련이 생길테고 그런 잔재가 꿈으로 나타난거겠죠. 꿈이라는게 원래 감정이나 생각의 찌꺼기들이 뒤범벅 되면서 되는대로 스토리 따라서 나타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그 스토리는 자기가 어디서 봤던거든 뭐든 아무튼 자기가 만드는건데 아무튼 거기다 의미부여를 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그리고 여자들은 모르겠는데 남자들에게 위와 같은 상황은 아주 흔하더군요. 결론적으로 그냥 아직 헤어진지 얼마 안되셔서 미련이 있으신겁니다. 그걸 어떻게 해결할지는 다른 문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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