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10/06 00:01
개인 사생활이니까 별로 안보여 주고 싶은건 이해가 되나
저렇게 까지 민감하게 반응하는건 뭔가 이상하네요.. 수상한 냄새가 납니다..
11/10/06 00:10
몰래 이벤트를 준비중...
그게 아니라면 한가지가 남는군요. 연락하면 답이 바로바로 오시나요? 님 문자에도 늦게 확인한다면 백프롬다.
11/10/06 00:11
그 정도 믿음 없는 관계에 미래는 없습니다.
의심되서 참기 힘들면 그냥 헤어지는게 나을 것 같은데요.. 그게 아니라면 일단 내비두는걸 추천.
11/10/06 00:25
이렇게 신경쓰이고 힘들려고 연애하는게 아니죠.
사생활 참견 당하는게 싫은건 둘째치고, 묘사한 그대로가 사실이면 저건 숨기는게 있는겁니다 양다리든, 오다리든, 뭐든간에 무조건 숨기는게 있는거죠. 그리고 그 사실은 님에게 들키면 안되는거고, 그럼 답은 나오지 않나요?
11/10/06 00:30
안녕하세요. 글쓴이 인데요, 사실 양다리일 확률은 극히 적다고 생각합니다. 거의 24시간 낮밤내내 저랑 같이 붙어있기 때문에....
'양다리'까지는 아니더라도, 그나마 혹시라도 뭔가 숨기는 것이 있다면 '전 남친과의 연락'이나 혹은 다른 조금 '호감 있는 남'과의 연락 정도 일텐데요, 그래도 설마 숨기는게 실제로 있어서 그러는건 아닐꺼라고 100% 확신합니다. 어쨌든 저는 단순히 지금 여자친구의 저런 행동이 너무도 짜증이 나는데... 어떻게 고칠 방법이 없을까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하죠 저는?
11/10/06 00:31
제 개인적으로는 꼭 양다리는 아닌데,
음 좀 보이기 껄끄러운 상대랑 대화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 경우에는 보여주기가 좀 그래요. (그냥 어떤 취향을 가진 사람이 궁금해서 몇번 대화하고 그랬었거든요) 혹시나 생일이나 기념일이 얼마 남지 않으셨나요? 저같은 경우에는 남친이 바라는 게 뭘까하고 숨기고 숨기고 그랬습니다. 인터넷으로도 맨날 찾아보고요. 결국 제 핸드폰 보던 남친이 친구와의 대화에서 선물이 뭔지를 알아채버려서 그거때문에 엄청 싸운 기억도 있네요. 정말 너무 화나고 짜증나더군요. 오히려 저렇게 티나게 행동하는 게 덜 의심스럽지 않나요? 양다리라면 얼마든지 더 티안나게 행동할 수 있을테니까요. 한번 믿어주세요. ^^ 무죄추정의 원칙으로..
11/10/06 01:09
오히려 양다리 절대 아닐거 같은데요. 사생활에 민감한 사람이 얼마나 많은데 애인이면 다 오픈해야 되나요?
양다리라면 보통 그렇게 티나게 안할거같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