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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6 05:25
아무리 잘하고 아무리 위대해도 깔놈은 결국 다깝니다. 모두까기인간형이죠.
자기응원팀이 아니면 결국 어떻게든 다 까지 않나요 크크 아! 저 또한 제라드의 장거리슛 한방에 훅 반해버리고 리버풀빠가 됬답니다.
11/09/26 08:31
저는 제라드가 램파드보다는 패싱력과 창조성과 크로스능력은 더 앞서는거같습니다. 그리고 마법을 부릴수있는 능력도있구요. 다만 램파드는 전성기 시절 꾸준한 득점이 강점이었구요. [m]
11/09/26 09:21
제라드, 램파드가 잉글국대 미들을 맡아야 하는데 둘 조합이 안좋아서 국대에서 못했다고 하는데, 조합은 둘째치고 자국경기에서
못하면 미친듯이 까이는 건 당연하죠. 또, 메시같은 선수도 못한다고 까이는게 축구판... 제라드 선수는 경기들 보면, 딱히 깔게 없습니다. 진짜 만능인거 같더군요, 투지는 보너스.
11/09/26 10:35
EPL 박스투박스 스타일의 미드필더로는 거의 최고가 아닐까 합니다.
투쟁심, 클럽에 대한 충성심도 강하고 멘탈도 좋은 편이죠. 더해서 강력한 중거리슛 옵션도 매력적이죠. '좨라드으으으으~~~!'
11/09/26 11:00
제라드는 수상 경력이 너무 왜소하지 않나요. 제라드 전성기는 리버풀이 우승권과 멀어진 때와도 맞물리고 잉글 국대야 뭐 계속 삽질만 퍼왔으니.. 기적같은 챔스 우승컵마저 없었으면 진짜 초라할 뻔 했네요.
11/09/26 14:01
스타가 모여있는 잉글랜드 국대에서 예전에 베컴만 쳐다보고 있었죠. 베컴이 내려온 뒤로는 제라드만 바라보더군요. 축구는 굉장히 단순해서 아무리 실력이 비슷한 사람끼리 모아두었다고 해도 그중에 더 나아보이는 사람이 보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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