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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5 00:56
술도 많이 마시러 다니고 MT도 많이 가고 스타도 죽어라 했던거같네요.
입대 2달전에 일할려고 했는데 주변에서 극구 부인해서 안했는데.. 제가볼땐 괜찮을거 같은데요... 제동생이랑 같은 상황이군요. 아무쪼록 몸 건강히 다녀오십시오..
11/09/25 00:57
저는 06년 1월 3일에 입대했습니다. 한겨울이죠.
군대가기전에 할짓도 없고, 친구들도 먼저 다들 간터라 4월부터 체력단련한다고 뒷산을 한시간 반정도 계속 탔던것 같네요. 그거말고는 여름에 친구들이랑 군대 가기 전 마지막 제부도 여행 1박2일로 갔던거 정도 기억나네요. 체력이 부족하면 자신만 피해보는게 아니고 전체적으로 피해보니까 약간은 단련하고 가시는게 편하실것도 같아요. 시간여유가 좀 더 있다면 태권도 단증정도 따놓고 가시는것도 추천하고 싶지만..시간이 부족하네요;;
11/09/25 00:58
1. 사람 많이 만나기
2. 운동...웨이트보다는 지구력을 기르세요. 오래 잘 걷고 오래 잘 뛰는것만 해도 군생활 어느 정도는 편합니다.
11/09/25 01:24
뭘해도 후회, 뭘 안해도 후회인 시간입니다.
제 경우에는 그냥 하던걸 계속했습니다. 입대전날(랄까 시간상 당일) 새벽 3시까지 여친 레포트 대신 써줬었죠... 일을 하고 있으시다면 그냥 최대한 오래 일하는게 좋은데... 집에서하는 편의점일을 많이 하시는 것도 방법일 것 같아요. 일하는 것으로 부모님 편히 쉬시거나 놀러가실만한 시간을 만들어주시면 효도도 되고 좋겠지요.
11/09/25 02:30
남산올라가 책도 읽고 음악들으며 체력도 길렸죠..
다듀 전집 들었는데 멍가 뭉클하더라는... 때는 겨울 군대가시전 심란? 하시겠지만 군가 몇개, 육군 복무신조 좀 보고가면 많이 도움될 겁니다..
11/09/25 06:46
뭘해도 후회합니다.
공부하면 아 군대가기전인데 좀 놀껄 여행가면 아 군대가기전인데 사람들과 좀 많이 만날껄 게임하면 아 군대가기전인데 운동좀 할껄 그냥 놀면 아 군대가기전이라도 공부좀 할껄... 뭐 이렇죠^^;; 제 생각으로는 군대가기전 시간은 뭔가 하기는 그렇고 애매한 그런 시간이거든요 평소에 하고 싶었는데 학교때문에 여자친구때문에 혹은 돈때문에 시간때문에 하지 못했던....하고 싶었던 일을 해보시는게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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