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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23 22:13
대전... 유게에서 아파트값 탑100인가에도 들어가지도 못했던가 했습니다.
무슨 창업이신진 몰라도 제과점,치킨은 아닌것 같습니다. 사회프로그램 보니까 BBQ나 빠리바게트들은 가맹주들은 안중에도 없고 상권 겹쳐서 차리게하더라구요. 장사 잘되면 지점장소를 옮기라고 강요한 후 본사가 직영점을 차리구요. 대전의 대학교 근처도 투자비 많이 들겠죠? 제 수준에서 생각나난건 이것 뿐 이라서 답변으로 달기 민망합니다;;;
11/09/23 22:23
글쎄요, 대전도 장소에 따라 많이 다르겠죠. 부사동같은곳은 (물론 한밭야구장 바로 옆이지만) 이른바 구도심, 발전이 끝난곳이고, 둔산,월평동이나 충대앞같은곳이 지금 한창인 곳이고, 노은, 테크노벨리같은곳은 이제 발전되고 있는 곳이고.....
뭐, 그래도 수도권과 비교하면 특별한 메리트는 없겠죠. 자리값뿐...
11/09/23 22:25
치킨집은 너무 흔해요 상권이 좋은 곳이 아니면 힘들듯 합니다
치킨집보다는 차라리 호프가 나을듯 싶네요 궁동 충대나 둔산 시내쪽에 알아 보심이 [m]
11/09/23 22:36
대전이 좋은 점이라면
건물 임대료가 타 대도시보다 좀 더 저렴하다는거 정도..(둔산쪽넘어가면 이것도 의미가없지만요) 타겟 연령층이 어떤지는 모르겟으나 젊은 층이 갈만한곳이 대학가가 아닌 이상 수도권에 비해 한정되어 있다는것. (둔산,은행동) 창업 준비중 이시라면 글쓴님의 창업아이템을 가지고 이미 영업을하는곳에서 아르바이트를해보세요. 대충 감이오실겁니다.. 치킨집은 비추입니다. 마진도 괜찮고 접근성도 좋은데 제가사는 동네에서 만큼은 pc방보다 더많이 보이네요. 좋은답변이 되었길..
11/09/23 22:54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야 고등학교는 은행동 바로 옆이라 거기서 살았고.. 집은 궁동이랑 둔산 타임월드 사이라서 그 양쪽에서도 잘 지내봐서 그나마 번화가인 이 세군데는 잘 압니다. 창업아이템은 치킨집은 절대 아니구요.. 단지 대전에서의 창업이 희망적인가 하는 부분을 확인하기 위해 질문드렸습니다.
11/09/23 23:54
대체로 대전경기는 바닥입니다.
대전은 유통과 물류가 다소 강세일뿐 대전 전체적으로 도는 돈이 없어서 소비재나 서비스업은 살아남기 힘들것 같네요. 단지 변수는 아이템정도겠지만 소비되는 돈이 한정적이니 그것 역시 타지보다 희망적이지 못합니다. 대전은 창업하기에 최악이라고 보고 대전에 비하면 수도권은 뭘 해도 먹고 살 것 같은 정도의 체감입니다. 수도권을 비교하지 않아도 당장 대전보다는 가까운 청주 천안이 창업하기에는 좋습니다. 수요가 달라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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