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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12:14
인조잔디의 종류에 따라 정도의 차이는 있겠습니다만 FG를 인조잔디에서 사용하는건 비추입니다. 님 말씀대로 스터드에도 신체에도 해롭습니다. AG가 사이즈가 없다면 TF도 나쁘진 않습니다. 간지가 나지않는다는걸 빼곤............
11/09/12 13:01
아디다스 앱솔루트는 좀 오래된 제품이죠... 그 특유의 디자인 때문에 발모양에 따라 여전히 선호하시는 분이 있긴 하지만요.
그런데 풋살장에서 주로 하시면 HG 보다도 사실 TF 제품이 더 적합합니다. 적합도는 TF > AG > HG 로 보시면 됩니다. (왼쪽이 더 적합) 인조잔디나 풋살장에서는 FG나 SG는 절대!!! 사용하지 마세요. 잘못하면 발목 나갑니다... 프레데터 앱솔리온이나 앱솔라도 계열의 TF, AG, HG 제품 추천해드릴게요.
11/09/12 14:19
Ctr360 HG 요번에 구입해서 공차는데 저는 매우 만족합니다
가격은 15 크레이지11에서 샀구요 저는 세컨탑이나 젤 앞에서 뜁니다. [m]
11/09/12 14:50
몸무게나 잔디 상태와 축구화 모델에 따라 fg모델도 인조잔디에서 큰 무리 없이 신을 수도 있습니다.(마에스트리의 경우는 fg나 hg나 스터드 길이가 비슷합니다. 1mm정도 차이나구요... 아디제로의 경우는... fg 스터드가 가출하는 사태가..)
일단 대부분 풋살장은 카펫형 인조잔디라 ag나 tf 스터드를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ag와 tf의 문제는 편안하되 스피드는 떨어진다는 점과 최상급 축구화가 안나온다는 점입니다. 나이키id로 ag를 조합하거나 터프화중의 대마왕인 모렐as 혹은 문디알 팀 외에는 중급~보급형 축구화로 나오기 때문이죠.. 사실 엡솔루트 hg를 신으시고 무릎이나 발목에 큰 무리가 안가셨다면(부담이 되신다면 tf화를 적극 추천합니다. 하지만 쌩쌩하시다면 조금이라도 젊었을 때 멋있는 축구화를 신어보자는 생각으로 fg를....크크) 아디다스 제품은 아디퓨어, 아디파워 fg를 인조잔디에서 신으셔도 괜찮습니다. 나이키의 경우는 엘리트 버전은 제외하고 마에스트리 밖에 없네요.. 인조잔디 풋살장에서 풋살을 하신다면 문디알팀을 추천해드리구요. 풋살장 구장을 합쳐서 11:11 축구를 하신다면 레이져, 베이퍼, 레전드, 아디제로는 피하시고 fg제품을 구입하셔도 괜찮을 거 같습니다. + 미즈노는 as나 sl, md 다 괜찮구요. 아식스의 경우에도 상관없습니다~
11/09/13 14:50
우선 뭐 위에 여러분 말씀하신대로 FG는 상대적으로 인조잔디 좋은 곳빼곤 영 무리오죠..
가격 상관없이 최상급 제품 생각하신다면 과감하게 미즈노 웨이브컵kr 추천드립니다. 구형 제품군들 제외하곤, 최근 제품군들 중 아마 가장 착용감이 좋은 제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다만 가격이 좀 쎈게 흠이라는..; 아님 마에스트리2 도 추천드립니다. 색깔 조합은 초기 컬러인 빨/흰 이 가장 이쁜거 같은데.. 사이즈가 있을지 잘.. 마에스트리2는 그냥 모든게 무난한 느낌입니다. 아디파워의 경우엔 워낙 아웃사이드 부분이 터지는 문제가 많아서 가장 최근 제품이지만.. 그렇게 추천드리고 싶진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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