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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12 04:25
전 끝났으면 미련이 있어도 자릅니다. 옛 정, 옛 사랑에 흔들려서 잘되기도 힘들고 정신적으로도 피곤하며... 무엇보다 본인이 자신의 정신 상태를 온전하게 유지하기가 힘듭니다.
11/09/12 06:09
어라? 내가 썼나? 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비슷한 상황이었네요.
(다른 점은 저는 그 3년동안 여친이 없......) 전 연락이 꽤 많이 왔었고, 얼굴도 두번 봤었습니다만, 그 괜히 기분이 이상하다는 느낌이 전혀 가시지 않았습니다. 얼굴 보고나서는 후유증도 꽤 있었구요. 그래서 그냥 이제 여자친구 생겨서 너랑 연락하기 미안하다. 라는 거짓말을 하고 연락을 정리했습니다. 그러고나니 한달전쯤 메일 한번 오고 연락 없습니다. 아무래도 연락이 안오는게 마음이 훨씬 편합니다.
11/09/12 06:51
저는 몇년전에 헤어진 애인과 친구처럼 아주 잘 지냅니다.
본인이 감당하실수 있다면 모르겠으나 아직 우리나라는 헤어진 연인이 쿨하게 친구처럼 지낸다는건 어렵다고 봅니다. 불편하시다면 단칼에 자르십시요. 그게 최선입니다.
11/09/12 09:31
글쓴분이 만약 지금 외로우신 상태라면 그냥 그런 외로운 감정 때문에 일시적으로 흔들리시는 것일 뿐입니다.
다른 여자친구분 생겨도 저럴 확률이 높으니 그냥 단칼에 쳐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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