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이전 질문 게시판은 새 글 쓰기를 막았습니다. [질문 게시판]을 이용바랍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1/09/11 20:58
지금 자기 삶이 얼마나 행복하냐가 문제죠 뭐... 돈뿐 아니라 삶의 질도 관여된 거고 결국 좋은 직업이라는게 그런 건데, 일정 수준 이상이면 비교의 큰 의미가 없다고 봅니다. 둘다 일정 수준 이상이고요.
11/09/11 21:15
다들 의견 감사합니다. 레지엔님 말씀대로 가치관의 차이로 부등호가 바뀔수있겠네요 저도 긴가민가해서요 정말 고마워요!!^^ [m]
11/09/11 21:41
전투기 조종이 그냥 회사나가서 일하는 것만큼 정신적인 노동이 아니죠. 추락의 위험도 꽤 높고 중력자체가 그냥 땅에 서있는 인간들과는 몇 배 이상 높기 때문에 말그대로 몸이 점점 부셔집니다. 별이야 조종특기들이 작정하고 달겠다고 맘먹고 하면 불가능한 것은 아닙니다만,(게다가 조종+공사출신이라는 최고의 메리트) 나올 수 있으면 1번분은 민간항공사로 나오는 게 나을 듯 싶네요.
어쨋든 2번 승.
11/09/11 22:47
굳이 비교하자면 당연 2번입니다.
매우 가까운 친척과 가족이 대한항공 기장과 공기업 임원이 있습니다. 기장이 되기까지 공사에서 비행시간을 쌓고 소령을 달기까지 번거로움, 직업군인으로 가족들이 가지는 묘한 압박감등 (10년쯤) 공사를 가서 별을 달 생각이 있는 파일럿이 얼마나 있을까 싶네요, 그리고 소령달고 민항기 몰더라도 억대연봉주지 않지요. 부기장으로 짬을 꾸준히 쌓아야 합니다. 또, 외국을 비행갔다왔다하는게 신체적으로 쉬운일도 아닙니다. 민간기업도 아니고 한전이면 정년도 충분하고 2번이 낫지요~
11/09/12 21:37
2번...
친구분을 비하하는건 아니지만 별을 딸려면 누가 낫냐 의식보다 친구자체 먼저 볼수있는 눈을 가진사람이 높이올라갈거같은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