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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7 13:52
8시에 방송하고 있는 친한친구라는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노홍철의 엔딩멘트는 이렇습니다.
"여러분 하고싶은거 하세요" 물론 그에따른 책임은 누구도 져주지 않습니다. 본인만이 그 책임을 질수있겠죠.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고싶은걸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인생에 세이브 로드는 없으니까요.
11/09/07 15:15
현직 교사입니다. 특수교육은 정말 힘들다고 생각합니다. 주변에 얘기만 들어도 특수교육 하시는 선생님들께서는 뭔가 다른 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그 선함이 온 몸에서 풍기는 천사랄까...=_=;; 그럼에도 불구하고 고민과 고통을 토로하는 모습을 보면 적당한 각오로는 하기 힘든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소방관이 꿈이시면 그 쪽으로 달려보시는게 어떨까 생각합니다. 아직 젊으시잖아요.
11/09/07 16:18
다른길도 아니고 '특수교육'이라면 고민의 여지조차 없습니다.(제 친한 친구가 특수교육과거든요) 게다가 다른 하고 싶은일이 있다면 더더욱 그렇죠. 전혀 늦지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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