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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4 01:13
1번 내용엔 적극적으로 공감 합니다,
후회할바에 노력하고 후회하는게 아쉬움이 덜하죠 그런데, 제가 볼떄는 헤어지는 이유가 매우 단순하네요, 이것은 마치, 헤어짐의 이유가 없어(냉정하게 말하자면 너 싫어, 그냥 싫어졌어) 이런 뉘앙스라고도 볼수 있는데.. 글쓴이님의 노력에 따라 달라질지는 의문이긴 하네요 그래도 적극적인 모습을 보여주는것은 찬성 이에요 혹여나, 그런 모습에 다시 돌아올수도 있는 확률도 높은건 사실이니깐요
11/09/04 01:14
음..휴.
저라면 안 잡을 거 같네요. 안 하는 것보단 낫다지만 안 하는 게 더 나을 겁니다. 만약 잡아서 잡혀도 어차피 그 원인이 되는 부분으로 나중에 문제가 생길 확률이 아주 높고요. 그럼 서로에게 더 큰 상처가 될 뿐이거든요.
11/09/04 01:31
1)누가 그러더군요 사랑하면 다 찌질하다고... 상대방분에게는 별로일지도 모르지만 이미 헤어진마당에 어떻습니까 한번쯤 '찌질하게' 매달려도 보고 하세요.(개인적으로는 한번 정도는 이런 경험도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도 처음 사귄 여자친구한테 딱 한번이지만 그래봤구요.) 하지만 어떤식으로 해도 마음 돌리기는 힘들어 보입니다.
2)밖으로 나가시길 권합니다. 꼭 필요한 자리 아니면 집에 있는걸 즐기는 편인데도 그때만큼은 아무 생각없이 친구들하고 몇날을 술먹고 놀기만 했습니다. 혼자였다면 많이 힘들었을것 같네요. 3)저도 상경해서 학교생활을 하고 있는데 지방 사람이라서 어울리기 힘들다는건 핑계라고 생각합니다. 일단 자취방(이라 쓰고 여관방이라 읽습니다.)을 가지고 있다는거 자체가 친구들을 불러 들일수 있기 때문에 엄청난 메리트죠. 저는 고등학교 친구들을 더 자주 만납니다만(전역이후로 더 심해진것 같습니다.) 대학에서 만난 친구라고 마음열기 어렵다 이런건 본인에게 달린 문제라고 봅니다. 동아리는 1학년 아니면 잘 받아주지 않는듯하니 취미생활을 가지고 동호회에 가입하는것도 좋습니다. 저 또한 학교 동아리는 없습니다만 보드 동호회에서 활동하면서 사람들을 제법 만났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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