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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9/03 14:40
수익은 실현되야 수익일테니 기대값에 머무르면 수익은 없는 거겠죠. 혹은 그 기대값에 다른 사람이 산다면 모르겠지만...
그리고 기대값이 10000원인데, 당첨이냐 꽝이냐는 상관없죠. 기대값 자체가 꽝을 포함한 값입니다. 마지막으로... 1000원짜리 복권의 기대값이 10000원이라면, 무조건 많이 사서, 무조건 많이 확인해야겠네요. 엄청난 이익...
11/09/03 14:40
기대값에는 꽝도 포함되어있으므로 10000-1000 = 9000 원입니다.
근데 아마 로또 기대값은 로또값보다 당연히 작을 겁니다...
11/09/03 14:45
잠을 자서 확인하지 않았다면 그냥 확인하지 않은거라서 기대값은 그대로고 현실수익은 0원(정확히는 -구매금액)인 상황이겠죠. 기대값에 대한 정의가 틀린 거 같습니다.
11/09/03 15:32
그건 "로또 당첨의 경우의 수는 당첨되거나 당첨되지 않거나 2가지이니까 당첨될 확률은 1/2=50%다"와 같은 논리입니다.
기대값은 여전히 10000원 그대로입니다. 랄까 만약 복권의 기대값이 10000원이면 복권 가격은 반드시 10000원보다 비싸야죠 (...)
11/09/03 17:53
영원히 확인을 안하면 천원주고 종이쪼가리 산거니까 천원손해죠
어짜피 몇개월 지나면 당첨금 수령 유효기간 끝나고요 그리고 기대값은 추첨 3일전이든 1일전이든 1시간전이든 오늘 확인을 하든 내일 확인을 하든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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