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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9 18:11
1. 결론은 케바케 입니다. 오픽은 녹음된 것을 듣고 사람이 채점하는 겁니다. 물론 가이드라인이 있겠지만, 채점자에 따라 한등급 정도는 차이가 날 수도 있습니다. 채점자의 성향에 따라 다르겠네요.
2. 오픽의 문제 수준은 응시자가 직접 정할 수 있습니다. 4-4 라고 하는건, 처음에는 level4로 진행하다가 중간에 한 번 레벨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줍니다. 그 때 처음 선택했던 난이도인 level4로 그대로 가겠다고 하는 의미입니다. 3. 총 시험시간은 1시간인데, 사전 설문조사로 20분 정도를 소모합니다. 실제 시험시간은 30분 미만이 되는 경우가 많은데, 이 30분 정도도 대부분의 사람은 다 못씁니다. 설문조사 끝나고 실제 시험이 시작되고 난 후 15~20분 정도면 하나 둘 씩 끝난 사람들이 시험장을 나가기 시작합니다. 4. 시끄럽지 않습니다. 아니, 시끄러운걸 모릅니다. 시험에 집중하고 내가 어떻게 말해야 할 지 생각하고 말하다 보면, 주변이 시끄러운지 신경쓰이지 않습니다.(저 뿐 아니라 같이 시험 본 대부분의 경우 그렇다고 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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