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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27 13:57
제테크 수단으로 정말 오래 가져가실 요량이라면 별로 위험하지 않습니다만..
일확천금을 노리는 거라면 이야기가 달라지죠. 걱정이 크시겠지만 아마 자제분 입장에서 무슨 말을 해도 아마 잔소리로 밖에 안들으실 겁니다.
11/08/27 13:57
보통 어른들이 맘먹은걸 꺽기란 쉽지가 않죠. 일단 그 친하게 지낸다는 미레X셋 직원을 포섭(?) 해서
아버님이 빠른시일내에 털고 나가시도록 조언을 해주라는 식으로 로비(?)를 하는겁니다. 또한 빚을 내거나 담보(집이든 뭐든...)로 주식을 사셨거나 사시려는 동향을 감지하면 즉각 목숨걸고 말리셔야겠죠?...
11/08/27 14:14
그당시 펀드는 다 반토막이었죠..
그냥 세계경제가 그러했습니다.. 누구 개인책임이 아니라요.. 다만 인사이트펀드라고 미래에셋에서 나온게있었는데.. 그건 미래에셋책임이 훨씬 크죠.. 그당시 펀드매니져도 미차솔로 유명했던 리총이란 사람으로 홍보해놓고, 정작 다른사람이 관리했었죠.. 어쨌거나 아버지께서 주식한다고 걱정하시는듯한데, 그냥 아버지께 맡겨두시는게 어떨까요..
11/08/27 16:03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__)(--) 요즘 아버지가 돈은 꼬박꼬박 들어오는 백수시라서... 그래도 좀 불안한 감이 있습니다만 쿨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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