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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7 15:41
최근에 본거중에 끝까지 퀄리티를 유지한건.. 49일이 가장 먼저 생각나네요....
시티헌터는 약간 급하게 처리한감은 있지만.. 나쁘지 않았던거 같고요~. 예전 명작 드라마들은 다른분들이 줄줄히..
11/08/17 15:46
그들이 사는 세상 추천합니다.
표민수 피디님 연출에 노희경 작가님이 대본을 쓰셨는데, 방송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 중에서는 제일 좋더군요.
11/08/17 15:54
사실최고의 사랑은 퀼리티유지가 아니라 작가의 능력으로 커버친거죠. 결혼식없어ㅡ.ㅡ 해외로케없어. . . .ppl쩔고
다음화예고도 못할정도의 생방스켸줄 . .
11/08/17 16:10
완성도 높은 작품들을 제가 좋아하는 순으로 꼽자면...
연애시대 / 그들이 사는 세상 / 네멋대로 해라 / 다모 / 미안하다 사랑한다 / 올인 이정도...
11/08/17 16:20
저는 용의 눈물 추천합니다
만들어진지 십오년이 된 드라마가 아직도 케이블티비에서 계속 나옵니다. 그만큼 잘 만들어졌습니다. 문제는 양이 좀 방대하다는 것이죠. 하지만 고려말 조선초의 역사를 한눈에 알 수가 있고 정치란 무엇인가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많이 줍니다. 배우들도 정말 유명한 분들이 많고 열연하셨습니다. 용의 눈물을 뛰어넘을 사극이 앞으로 나올지 의문이네요. [m]
11/08/17 16:30
저도 용의눈물 한 표 던집니다.
국가대표급 사극이지요. 축구에 홍명보가 있고, 야구에 선동렬이 있다면, 드라마에는 용의 눈물이 있습니다..;
11/08/17 16:38
"용의눈물"하니까 "야망의전설"이 생각나네요. 연관검색어가 유동근?
아이리스 마지막장면을 내가 어디서봤더라? 했는데 야망의 전설과 겹쳐지더군요. 찾아보니 시청률도 50%로 대박쳤었네요. 수작은 수작이었죠.
11/08/17 19:34
답변이 많이 달렸네요. 답변 주신 분들 모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들이 사는 세상 추천이 많네요. 이외에도 이름 들어본 명작들도 있고, 못들어본 숨겨진(?) 명작들도 있는 것 같네요. 여건이 되는대로 챙겨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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