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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7 14:30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한 4개월 알바 한 경험으로는
CONSESSION(매점) // USHER(수표) // BOX (매표소) 등이 주로 하는 업무입니다. 매점은 말 안해도 아시곘지만 팝콘 튀기고 음료 따르고 등등 하구요 USHER는 입장할때 표 확인하고 안내하고 입장 후에 커튼치고 문 닫고 퇴장 직전에 들어가서 퇴장 유도하는 일 등을 합니다. BOX는 매표소에서 티켓 발권 하구요.. 여기에 쓰지는 않았지만 ARS라고 전화만 받는 파트도 있고, VIP&안내데스크 라고 주차권이나 종합적인 안내 해주는 파트도 있구요.. 저는 아바타가 한창일때 일해서 정말 힘들었지만... 같이 일하는 사람끼리 일 끝나고 근처에서 한 잔 하기도 하고 또한 시범영화라고 상영 이틀 전에 영화 상태 확인하는 겸 신작을 미리 볼 수 있는 점도 좋았네요... 너무 오래 하시는 건 추천 안하구요..... 적당한 3~6개월 정도 해보시는거면 추천드릴게요...
11/08/17 15:31
현재 cgv 00점에서 일하고 있는미소지기 입니다.
저희도 위엣분과 비슷하네요. 매점 매표 플로어 이렇게 나누어져있습니다. 사람이 많으면 바쁘긴하지만 사람이 못할정도로 힘들고 그런건 없습니다. 솔찍히 지금은 돈벌이보다는 같이일하는 사람끼리 어울리는게 주목적이 되어버렸습니다.?????
11/08/17 16:42
cgv 약 7개월 가량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 그런 얘기를 많이 했어요. 살 빼고 싶으면 돈내고 헬스클럽 등록 하지말고 cgv가서 알바해라고.. 그리고 돈 문제는 관련해서는 정말 깔끔해서 좋았습니다.. 적게 들어오는거도 없고 늦게 들어오는것도 없고.. 괜찮았어요.
11/08/17 17:45
영화관 매점같은 경우는 한 겨울에도 반팔을 입고 일할 정도로 덥고 힘든 곳이죠. 반면 상영관 문열고 닫아주는 파트는 쉬엄쉬엄 하는 파트라서 돌아가면서 근무했던 기억이 있네요. 아무도 모르는 은둔처에서 쪼그리고 앉아서 쉬었던적도 있고 틈틈이 영화감상도 하고 개인적으로 좋아했던 파트였습니다. 오래 근무하지는 못했지만 고객응대하는 요령이 생기니까 그렇게 힘들지는 않고 재밌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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