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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6 00:39
마이클코어스나 코치는 정품도 저 가격이 맞지 않나요?
매장에서도 저정도였던거 같아요. 근데 인터넷으로는 잘 안사게 되던데.. 그냥 왠지 찜찜하구 그래서요. 직접 매장가서 보시구 사시는게 낫지 않을까요^^
11/08/16 00:45
해외구매대행인것 같은데요? 코치같은 경우는 특히 미국에서 사는거랑 우리나라 백화점 매장에서 사는거랑 가격차이가 좀 큽니다. 세일도 워낙에 많이 하고, 또 브랜드 자체가 준명품;; 라인이라 루이비통이나 구찌보다 싼편이기도 하고요. 마이클코어스도 마찬가지구요. 그래도 저라면 매장가서 살것 같네요..
11/08/16 00:56
음 개인적으로 어느정도 가격이 있는 브랜드는 그냥 백화점이나 면세점을 가서 사는게 맘도 편하고 나중에 AS문제도 덜 복잡하다고 봅니다.
가격차이가 조금 있긴해도.. 정말 -_- 가품이라고는 생각하기 어려운 가격과 정품이라고 생각되기에는 싼가격에 가격을 책정해 놓아서 고민을 하게 되는부분이 있긴 한데.. 저도 이전에 그런 가격대에 명품이라는걸 샀다가 1년인가 지나고 가품인걸 알았습니다. 그 이후에는 거의 구매도 하지 않지만 구입한다면 면세점이나 백화점 세일 시기를 맞춰서 삽니다. 브랜드품은 자기만족과 샀다는 기분도 상당한데.. 지X켓이나 X션같은 중개사이트는 찜찜한 기분이 있는게 사실이죠.
11/08/16 01:05
인터넷에서 파는 명품이나 메이커는 거진(거의 100프로) 짝퉁이라고 어디서 봤던 것 같은데; 가격이 오프라인 매장이랑 똑같다고 해도
그건 A++급 짝퉁이지 진퉁은 아닐듯 합니다. 참고로 짝퉁들도 A, B, C, D급으로 가격대가 차이가 나고 A급 짝퉁은 그 나름대로 꽤 비싸다고 하더군요;
11/08/16 01:13
해외 구매 대행인것 같네요.
외국에서 산 물건을 그냥 직수입해오는 정도?? 미국 아울렛에서 파는 코치 백 자체가 워낙 저렴하다보니, 한국에서 코치 물건 같은 경우는 저런 정도로 심심찮케 나오는 것도 사실입니다. 주변 친구들 외국 유학 다녀올 때 보면, 코치 백을 열몇개씩 사들고 와서 가족을이랑 같이 메고 하더군요.
11/08/16 02:57
코치나 마이클코어스나 아울렛 제품이겠죠.
원가 358불이지만 할인 이것저것받으면 150불 내외로 살 수 있습니다. 코치는 코치팩토리라는 아울렛 매장이 있는데 쿠폰 있으면 2~30% 할인된 가격에서 30%정도 더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니까 저거는 왕창 남겨먹는거죠. 국내에서야 준명품 취급받지만 그냥 디자이너브랜드 그 이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1/08/16 06:47
윗분 말씀대로, 한국에서야 코치가 거의 준명품취급받지 미국에서 오랜기간 살다온 친구들 보면 한국여자들이 코치백 왜
그렇게 좋아하는지 잘 이해못하더군요. 그리고 우드버리 아울렛가면 코치 항시 20%정도 세일에 독립기념일과 크리스마스 전후해서 30%정도 추가세일 들어가서 거의 반값이 철지난 상품들 꽤 많이 나옵니다. 이때 구매대행업자들이 사서 평상시 가격으로 팔면 한국 소비자 입장에선 싸게 사는걸로 착각하기 쉽죠. 요새 학생들에게 인기 많은 아베크롬비도 한국 구매대행 가격들 보면 깜짝 놀라고, 미국에서 한번도 보지 못한 디자인들인데 아베크롬비로 꽤 비싸게 팔리는거 보면..두번 놀라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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