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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6 01:09
설명하기 참 애매한 질문이긴 한데,
친구분 말씀이 맞습니다. 비교우위라는게 특화 생산으로 인하여 소비가 많기 때문에, 결과적으로 생산을 많이 한 것이지만, 아.. 참 설명하기 어렵네요. 비효율을 효율적? 아 이것도 아닌것 같은데.. 하앍..
11/08/16 01:11
케찹과 마요네즈를 생산해야 하는데, 마요네즈 생산을 포기 하고 케찹을 더 많이 생산했다면,
상대적 생산 비율이 변한 것이지, 그 나라의 전체 생산 능력이 변한게 아니다 정도? 하... 머리에 들어는 있는데 참 이게 표현하기 어렵네요.. 아 미치겠다.
11/08/16 01:38
음 이렇게 표현한 것이 맞을지 모르겠지만
특화를 할때나 안 할때 모두 생산가능곡선에서 생산가능경계(생산의 효율성이 충족)상에서 생산합니다. 이것은 효용이 증가하지 않은 것 이겠죠? 생산의 형태만 바뀌었을뿐 효용은 동일 하지만 교환을 하면 소비의 양이 양국모두 늘어나기 때문에 필연적으로 효용이 증가합니다. 이것이 gains of trade이고 효용의 증가분이 아닐까요? 제가 그냥 생각해서 한 답변이라 아닐수 도 있습니다.
11/08/16 01:47
생산할 수 있는 능력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러니까 아랫문장은 틀렸습니다. 다만 비교우위를 통한 무역으로 인해 소비할 수 있는 능력은 변합니다. 따라서 위의 문장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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