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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4 12:38
유럽 어딜 가느냐에 따라 플러그 모양이 다른 경우가 있습니다. 어느나라에 가시는지가 중요할 것 같네요.
(영국은 아예 발이 세 개고, 이탈리아도 220V 같이 생겼지만 크기가 미묘하게 다릅니다 등등) 1. 길지 않으시면 1일 1만원 로밍(KT/SKT)을 쓰시면 편합니다. 2. 어차피 노트북을 들고 가시면 USB로 충전하는 케이블들을 가져가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11/08/14 13:17
일단 가고자 하는 나라의 콘센트 모양과 전압(100V인지 220V인지..)를 확인합니다.. 요즘은 인터넷만 뒤져도 잘 나와있죠..
그 다음에 자기가 쓸 충전기를 확인합니다.. 뒤집어 보면 정격전압 100~250V 아니면 220V 이런식으로 적혀있을겁니다. 100~250 이렇게 적힌건 100~250V 사이의 전압 아무데나 꽂아도 된다는 얘깁니다. 프리볼트란 얘기죠. 220V 이렇게만 적혀있으면 이건 220V에서만 쓸 수 있다는 얘기라 다른 전압을 쓰는 나라에서는 변압기 없이는 쓸 수 없다는 얘깁니다. 그리고 콘센트 모양이 다른 문제는 멀티어댑터라는걸로 해결할 수 있습니다. 거의 모든 콘센트에 쓸 수 있게 모양을 바꿔주는 어댑터인데 이거 하나 있으면 왠만한데서는 다 쓸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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