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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10 14:23
집사람이 약사고 여동생이 간호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약사로 나와서 약국에 취직하고 간호사 나와서 종합병원 또는 준종합병원 취직한다는 가정하에 (특별시 또는 광역시) 실수령액 약사 300이하 (주6일근무) 간호사 200이하 (밤낮이 바뀐생활) 제가 들은건 대략 이렇습니다... 몇년전에 물어본거니까 더 자세한건 뒷분들이 답변해 주실겁니다..
11/08/10 14:34
간호사가 대학병원 급에서는 200-300정도 받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초봉이 높은 편이긴 하지만, 연차가 올라도 연봉이 잘 오르지 않습니다)
간호사는 수요>공급이라 직장을 구하는 건 그리 어렵지 않습니다 다만 3교대로 일해야 하고 근무의 강도가 셉니다 중간중간 오프가 있지만 거의 자거나 하면 다 간다고 하더군요.. (돈 모아서 집에 냉장고 사두고 쓰다듬으면서 쉰다고.. )
11/08/10 14:46
약사는 순전히 주위 경험으로 이야기하겠습니다
보통 약대를 졸업하면 개원, 병원, 제약회사, 페닥 넷중 하나인데 약대졸업직후 개업은 집안이 빵빵하거나 하는 특수케이스가 아닌이상 불가능하고 제 주위로는 지금 의정부에서 일하는 약대졸업 막한 누나가 세전400 정도받고 또 다른 서울쪽에서 근무하시는 누나는 세전300중반대 받는 걸로 알고있습니다(둘다 타인 약국에서 일하는 페닥) 또한 듣기로는 서울보다는 수도권 주위로 나가면 좀더 페이가 높아진 다고 합니다 약국 페닥의 경우 업무강도가 엄청 낮다는게 큰 장점이 아닐까하네요 연대병원에서 일하시는 누나도 있는데 돈은 모르겠는데 대충알기로 업무강 도가 좀 더 세고 대신 페이는 더 되는걸로 압니다 개원은 케바케라...패스
11/08/10 15:14
제가 알고 있는 금액과는 좀 차이가 있군요
제 처남이 지방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전에는 지방(전남) 혹은 수도권(부천)등지에서 고용약사를 했는데요 고용약사시절 보통 400~500정도를 세후로 받았습니다.(모든 세금공과 약국 부담) 물론 모든관리를 직접하는 책임제였기때문이기는 합니다만 그렇지 않은 경우라도 대부분 세후 300이상은 받는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현재는 지방(충남)에서 약국을 운영하고 있는데 약국 운영은 케바케입니다.
11/08/10 15:48
딴건 모르겠고 약사는 약국이든 병원이든 널널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ㅠㅠ
간호사 같은 경우는 취직하기 쉬운 대신 일은 되게 빡세죠. 뭐, 물론 종합병원의 얘기지만요. (개인병원은 거의 간호사가 아닌 간호조무사를 쓰니까요.) 종합병원 간호사는 병원따라 월급이 다르지만... 당직비 포함하면 거진 세후 200은 넘는다고 알고 있습니다. ...아닐수도 있긴 하지만요;;
11/08/11 02:05
올해 약대졸업했구 병원에서 일하고 있습니다. 첫달은 트레이닝 기간 200받았구요
광역시 나이트 근무 하는데 세전 450 받고 있습니다. 낮 밤바뀐 생활 중노동이네요... 낮근무는 더 적게 받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병원보다 약국일이 편하긴 합니다. 전망이라.... 글쎄요 약대 증원되고 전망이 밝다고는 생각안합니다. 저도 일하면서 다른 거 해볼려고 준비중이구요. 약국에 페이약사 제가 학교 입학후부터 졸업한 지금까지 월급오르지 않은 걸로 압니다... 증원된 후에도 오를거 같진 않네요 이미 개국한 동기도 있고.....제생각에는 약사는 정말 부익부 빈익빈이라 생각해요. 전망도 거기에 따라 다르게 보시면 된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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