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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9 20:34
첫번째 경우에서
스트라이커는 오버랩을 꺼도 중립적 볼상황에서는 보통 자기 자리를 지키게 되므로 제로톱을 구현하는 게 어렵습니다. 오버랩은 우리 팀이 공을 잡고 있는 상황에서의 활동범위이기 때문이죠. 따라서 AMC의 개인 전술에서 상대방 수비수에게 대인마크 달아주고 압박범위 극도로 줄여주면 수비시 거의 옆에 붙어있게 됩니다. 덧붙여 진리탐구자님이 언급하신 득점 패턴이 잘 나오지 않는 이유는 여러 가지 상황이 많이 맞물려야 하는 것도 클겁니다. 수미나 센터백이 헤딩을 한 것이 상대 수비수 뒷라인으로 한 번에 연결되려면 상대 수비 라인 역시 상당히 끌어올려져 있다는 건데 일단 그런 팀이 좀 드문 것도 있고; 그 정도로 수비 라인을 끌어 올릴 정도의 팀이라면 수비수들의 순속, 주력이 어느 정도 뒷밤침된다는 점도 있지요. 게다가 일반적인 제로톱에서 사용되는 드리블러들은 타겟형 스트라이커들에 비해 수비수들과의 몸싸움에서도 약한 것도 있겠구요. 저같은 경우는 제로톱을 사용하지는 않지만 헤딩경합을 할 수 있는, 창조성높은 타겟형 스트라이커를 한 명 세워두곤 합니다. 거기에 오버랩, 드리블을 끄고 공격템포조절을 주면 수비수와 헤딩경합을 해서 볼을 주변으로 뿌려주는 역할을 하거든요. 거기에 나머지 드리블러들을 쉐도우스트라이커나 오버랩높인 공격형미드필더 자리에 두면 되겠지요. 덤으로 센터백을 끌어올리려면 1) 전체적인 수비라인을 끌어올리는 게 제일 쉽고 2) 위에서처럼 상대편 공격형 미드필더 정도에 대인마크 걸어두고 방어범위를 넓게 잡아주는 방법도 있습니다. 3) 커맨더형 수비수에 공격성향 줘도 꽤나 앞으로 나오는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1/08/09 20:44
스트라이커 성향을 수비적으로 해두면 보통 그런 득점 패턴이 자주 나오지 않나요??
수비적으로 해 놓으면 상대적으로 수비수들은 그 공격수를 따라 수비라인을 전진시키기 때문에 그런 공격 패턴이 자주 나왔던걸로 기억합니다 그리고 센터백의 경우 성향을 공격적 , 압박 범위를 경기장 전체로 해뒀더니 하프라인 넘어서 까지도 공격에 가담하더군요
11/08/09 22:00
여담이지만 빨리 FMO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전략으로 다 두드려 패고 다니던지 거상으로 한 몫 챙기던지 맨날 컴퓨터들하고만 놀려니깐 지루하네요
11/08/09 22:04
국내 FM 은 번역적인 문제가 상당히 있습니다.
개인전술 부분에서, 수비적으로 해놓을수록 현재 위치한 포메이션의 포지션 상 위치보다 뒤쪽으로 위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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