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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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1/08/07 06:43:31
Name 머린이야기
Subject pgr이란 곳.. 다들 어떻게 알고 오셨나요??
제목 그대로 단순한 질문입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노파심에 사족을 붙입니다 흐흐..)

저는 예~~~전에 온게임넷에서 01년도인가에 G-people을 챙겨봤는데 거기서 엄재경 해설위원님인가
정일훈 캐스터님이었나 나오셔서 추천비슷하게 해주신걸 보고 오게된것이 거의 10년째 매일 들어오게 되었네요...
오랜만에 제가 쓴 글도 다시보고 해보니 지금은 기억도 안나는 예전 여자친구에 관한 고민글들과 내가 이런글도 썼었나(?)라는
글도 있네요..^^

나름 정제된 사이트이고 그렇다고 너무 꽉 막히지도 않은 유게와 질게, 자게, 겜게의 조화로 매일매일 새로운 정보와
유머러스함(?)을 배워 생활에 큰 도움이 되고있는 pgr....

여러분들은 어떤 계기를 통해 알고 이곳에 오셨나요..~~??

ps) pgr같은 곳 또 있으면 소개 좀 시켜주세요..
      베스티즈나 배틀페이지는 영... 그냥 잠깐 들렀다가기는 좋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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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아냥
11/08/07 06:45
수정 아이콘
2003년도인가 자연스레 스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알게된 것 같네요.
스타 제대로 알려준 친구가 이 사이트도 알려준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마이큐브 세대...
sad_tears
11/08/07 07:14
수정 아이콘
저도 글쓴이분과 같은 경로로 알게 되었어요
01년도에 처음와서 일년정도 가입도안하고눈팅만하다가가입했네요
지피플이란 프로 아름다운티비얼굴처럼 셀카도 찍고 리얼댜큐형식으로 짧게 편성 했던 프로였었나요?
기랬던거 같은데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다른건 안봐도 개인리그랑 지피플은 가끔 챙겨본거같네요
뿌지직
11/08/07 07:27
수정 아이콘
저는 2001년도인가 02년도인가 임요환선수 카페에가서 임요환선수 글보고 알았습니다.
경기 패한 후 제일 먼저 pgr반응부터 확인했다고 해서 이 곳을 알게되었고, 지금껏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임 선수가 저에게 마약을 가르쳐준 것이지요...
tannenbaum
11/08/07 07:33
수정 아이콘
전 제대하고 복학해보니 피시방이란것이 생겼더군요. 그때가 97년인가 98년인가 그럴겝니다.
거기서 처음 스타를 접하고 시험전날까지 날밤새면서 아주 푹 빠졌었지요.

이러다간 졸업때까지 학점도 못채우고 인생 종치겠다 싶어 한 2년 동안 접었습니다. 그후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면서 다시 스타에 열광적으로 빠지게 되었습죠. 밤새 스타하다가 눈 빨개져서 출근하는 일상의 반복...

그때 제 주 본거지는 와이고수였습니다. 그곳에서 피지알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한두번 오다보니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11/08/07 07:51
수정 아이콘
네이트때부터 왔었는데

어떻게 온건진 기억이 나질 않네요 -.-;;
으랏차차
11/08/07 08:00
수정 아이콘
피지알 4년차 회원입니다.
07년에 가입했는데 대학 입학하고나서 우연히 들어가보고나서 피지알의 매력을 느꼈습니다.
11/08/07 08:30
수정 아이콘
학교 선배가 자주 다니던 사이트였는데
세상읽기, 각종 사회이슈 등을 자게에서 보면서 정착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 글쓰는분들이 없는게 유머...
얼마전 사건으로 그 글쓴분들이 사라진 이유를 알게되고 좀 화가 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피지알은 유익한 곳 같습니다. 제일 많이 오기도 하구요.
eblueboy
11/08/07 08:40
수정 아이콘
재가입 한거지만 처음에 ygclan 통해서 pgr 알았던것 같습니다 스타 커뮤니티의 쌍벽(?) 이었죠. 최소한 제 기억에는 그렇습니다.
큐리스
11/08/07 09:32
수정 아이콘
2001~2005년까지 스타 중계를 안 봤는데 그 이유는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고요...
(혹시나 재미 없어서 안 본 걸로 오해하실까봐 대충이라도 적으면 '바빠서'이려나요...)
제가 pgr을 알게 된 것은
2006년쯤에 온게임넷에서 pgr평점이라는 것을 표기했었을 겁니다.
처음에는 무슨 스타 연구소(?)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계속 방송에 나오니까 무슨 사이트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의외로 커뮤니티더라고요.
11/08/07 09:36
수정 아이콘
pgr 7레벨 친구에게 권유받고 가입했습니다.
그 때가 2003년이었군요.
큭큭나당
11/08/07 09:37
수정 아이콘
전 2005년도에 파이터포럼에서 놀고 있었는데
아마 거기서 피지알에 대해서 알아서 넘어왔을겁니다.
abrasax_:JW
11/08/07 09:48
수정 아이콘
02년인가 03년 지금은 와이고수가 된 YG클랜 홈페이지 인터뷰를 읽다가, 베르트랑 선수가 Pgr을 언급하더군요.
들어왔는데 어이없을 정도로 간략한 디자인에 놀랐습니다.
처음 본 글이 '아버지와 나'였나, 보자마자 이곳이 얼마나 좋은 사이트인지 직감을 했습니다.
빈울이
11/08/07 10:05
수정 아이콘
가입이야 상당히 늦게 했지만, 눈팅 시작은 올림푸스 개막 때부터인 것 같네요.... 흐미 벌써 근 10년이네요;;
처음 스타를 봤던게 아직도 기억나는 파나소닉배 임요환 vs 김동수 네오 포비든 존.
당시 엄청난 전략이었던 아비터 전략에 열광의 도가니였는데... 그게 벌써 언제인고...
진리는망내
11/08/07 10:18
수정 아이콘
2002년도에 아마도 yg클랜 홈피에서 보고 온듯...
확실하진 않습니다.
yg클랜 회원같은건 아니고 전략같은거 보러 갔다가 보고 온듯하네요.
一切唯心造
11/08/07 10:42
수정 아이콘
02년에 알게되었네요 군대에서 알게된 듯 [m]
11/08/07 10:49
수정 아이콘
언제 알게된지는 가물가물한데 지금은 사라진 함온스에서 보고 넘어왔습니다.
11/08/07 11:24
수정 아이콘
전 언제인지 확실하지는 않지만 gzplayer에서 넘어왔습니다.
paulha1013
11/08/07 11:45
수정 아이콘
저는 예전에 임진수라는 랜덤 유저가 나오는tpz라는 프로그램에서 추천해서 오게되었습니다 [m]
Flyagain
11/08/07 11:46
수정 아이콘
함온스에서 어찌알게되어 온것 같습니다...
새강이
11/08/07 11:57
수정 아이콘
포모스에서 알고 넘어왔어요
메롱약오르징까꿍
11/08/07 12:15
수정 아이콘
전 중1때 친구의 추천으로 요
11/08/07 12:19
수정 아이콘
01스카이 때에 엄재경해설이 방송에서 피지알을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걸 알게 됐구요. 약간의 눈팅만했을 뿐 가입은 안했구요. 전 엄아모를 주로 접속했었는데, 엄아모에서 피지알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면서 가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피지알 공지에 '한달간 피지알의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고, 피지알을 알게 된 후에 글을 쓰세요'란 말에 공감해서 피지알글들을 처음부터 쭉 읽었죠. 한달반쯤? 그러고 가입했더니만 대기기간 3주... 가입 후 대기기간이 있는 줄 몰라서 했던 삽질이라죠. ㅠㅠ 뭐 당시엔 3주밖에 안되었으니 다행이지만...
11/08/07 12:53
수정 아이콘
pgr21 주인장이 겜큐 게시판에 광고글 올려서 오게 되었습니다.
Go_TheMarine
11/08/07 13:29
수정 아이콘
01년쯤 엄아모게시판에서 알게 되었습니다.
2년간의 눈팅을 끝에 가입을 했죠.
11/08/07 13:52
수정 아이콘
헐 어떻게 넘어왔는지 기억이 안 난다;;;
XellOsisM
11/08/07 14:52
수정 아이콘
기억이 안나요.
눈팅만 년 단위로 한 것 같네요. 그 땐 꼬꼬마여서 읽기도 벅찼답니다.;;
싸이유니
11/08/07 14:53
수정 아이콘
함온스에서 넘어오신분은없으신가요????^^

함온스에서 글보다가 알고왓지요...어엿 저도 사이트 들락날락 눈팅한지 10년이다되가네요
파페포포
11/08/07 15:43
수정 아이콘
제가 잘 가는 피겨관련사이트에서 '콩마오'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계셨습니다.
아이디의 뜻을 여쭤봤었는데 마오선수가 그당시 큰 국제대회에서 3연속 준우승을 했었거든요.
(06그랑프리파이널-07월드-07그랑프리파이널)
그래서 콩마오라고 한다는거예요.
준우승을 많이 하는것과 콩이랑 연관성을 묻자 '미하엘콩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링크해주셨고
(피지알 유게 게시물이었죠-_-a)
관련해서 계속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피지알에 정착...
지니쏠
11/08/07 16:55
수정 아이콘
스갤에서 까는거 보고 들어왔습니다. 크크
목캔디
11/08/07 19:19
수정 아이콘
아 겜큐게시판에서 홍보글보고왔네요 그러고보니 겜큐게시판이 저를 십년넘게 스타를보게만든 근원이군요 하핫 [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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