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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8/07 06:45
2003년도인가 자연스레 스타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하면서 알게된 것 같네요.
스타 제대로 알려준 친구가 이 사이트도 알려준 기억이 있네요. 그러고보니 저는 마이큐브 세대...
11/08/07 07:14
저도 글쓴이분과 같은 경로로 알게 되었어요
01년도에 처음와서 일년정도 가입도안하고눈팅만하다가가입했네요 지피플이란 프로 아름다운티비얼굴처럼 셀카도 찍고 리얼댜큐형식으로 짧게 편성 했던 프로였었나요? 기랬던거 같은데 확실하게는 모르겠네요 다른건 안봐도 개인리그랑 지피플은 가끔 챙겨본거같네요
11/08/07 07:27
저는 2001년도인가 02년도인가 임요환선수 카페에가서 임요환선수 글보고 알았습니다.
경기 패한 후 제일 먼저 pgr반응부터 확인했다고 해서 이 곳을 알게되었고, 지금껏 헤어나오질 못하고 있습니다. 임 선수가 저에게 마약을 가르쳐준 것이지요...
11/08/07 07:33
전 제대하고 복학해보니 피시방이란것이 생겼더군요. 그때가 97년인가 98년인가 그럴겝니다.
거기서 처음 스타를 접하고 시험전날까지 날밤새면서 아주 푹 빠졌었지요. 이러다간 졸업때까지 학점도 못채우고 인생 종치겠다 싶어 한 2년 동안 접었습니다. 그후 대학 졸업하고 취업하면서 다시 스타에 열광적으로 빠지게 되었습죠. 밤새 스타하다가 눈 빨개져서 출근하는 일상의 반복... 그때 제 주 본거지는 와이고수였습니다. 그곳에서 피지알의 존재를 알게 되었고 한두번 오다보니 이곳에 둥지를 틀게 되었습니다.
11/08/07 08:30
학교 선배가 자주 다니던 사이트였는데
세상읽기, 각종 사회이슈 등을 자게에서 보면서 정착하게 되었네요. 하지만 지금은 그때 글쓰는분들이 없는게 유머... 얼마전 사건으로 그 글쓴분들이 사라진 이유를 알게되고 좀 화가 납니다만.... 그래도 여전히 피지알은 유익한 곳 같습니다. 제일 많이 오기도 하구요.
11/08/07 08:40
재가입 한거지만 처음에 ygclan 통해서 pgr 알았던것 같습니다 스타 커뮤니티의 쌍벽(?) 이었죠. 최소한 제 기억에는 그렇습니다.
11/08/07 09:32
2001~2005년까지 스타 중계를 안 봤는데 그 이유는 너무 길어지니 생략하고요...
(혹시나 재미 없어서 안 본 걸로 오해하실까봐 대충이라도 적으면 '바빠서'이려나요...) 제가 pgr을 알게 된 것은 2006년쯤에 온게임넷에서 pgr평점이라는 것을 표기했었을 겁니다. 처음에는 무슨 스타 연구소(?)같은 곳인 줄 알았는데 계속 방송에 나오니까 무슨 사이트인지 궁금해서 들어가봤더니 의외로 커뮤니티더라고요.
11/08/07 09:48
02년인가 03년 지금은 와이고수가 된 YG클랜 홈페이지 인터뷰를 읽다가, 베르트랑 선수가 Pgr을 언급하더군요.
들어왔는데 어이없을 정도로 간략한 디자인에 놀랐습니다. 처음 본 글이 '아버지와 나'였나, 보자마자 이곳이 얼마나 좋은 사이트인지 직감을 했습니다.
11/08/07 10:05
가입이야 상당히 늦게 했지만, 눈팅 시작은 올림푸스 개막 때부터인 것 같네요.... 흐미 벌써 근 10년이네요;;
처음 스타를 봤던게 아직도 기억나는 파나소닉배 임요환 vs 김동수 네오 포비든 존. 당시 엄청난 전략이었던 아비터 전략에 열광의 도가니였는데... 그게 벌써 언제인고...
11/08/07 10:18
2002년도에 아마도 yg클랜 홈피에서 보고 온듯...
확실하진 않습니다. yg클랜 회원같은건 아니고 전략같은거 보러 갔다가 보고 온듯하네요.
11/08/07 12:19
01스카이 때에 엄재경해설이 방송에서 피지알을 언급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그걸 알게 됐구요. 약간의 눈팅만했을 뿐 가입은 안했구요. 전 엄아모를 주로 접속했었는데, 엄아모에서 피지알에 대한 언급이 늘어나면서 가입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피지알 공지에 '한달간 피지알의 지난 글들을 읽어보시고, 피지알을 알게 된 후에 글을 쓰세요'란 말에 공감해서 피지알글들을 처음부터 쭉 읽었죠. 한달반쯤? 그러고 가입했더니만 대기기간 3주... 가입 후 대기기간이 있는 줄 몰라서 했던 삽질이라죠. ㅠㅠ 뭐 당시엔 3주밖에 안되었으니 다행이지만...
11/08/07 15:43
제가 잘 가는 피겨관련사이트에서 '콩마오'라는 닉네임을 쓰는 분이 계셨습니다.
아이디의 뜻을 여쭤봤었는데 마오선수가 그당시 큰 국제대회에서 3연속 준우승을 했었거든요. (06그랑프리파이널-07월드-07그랑프리파이널) 그래서 콩마오라고 한다는거예요. 준우승을 많이 하는것과 콩이랑 연관성을 묻자 '미하엘콩락'이라는 제목의 게시물을 링크해주셨고 (피지알 유게 게시물이었죠-_-a) 관련해서 계속 얘기하다가 어느순간 피지알에 정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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