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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0/06 02:31
상심이 크시겠네요.. 제 인생지론이 남녀관계에 그리고 사람관계에 조언은 웬만하면 피하는지라..뭐라 말씀드려야 할지...어쨋든 만약 제가 이상황이라면 어떻게 할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저 같으면 그 누나는 안만납니다...제가 좋아하는 사람을 이제 남의 사람이 되어버린 사람을 계속 본다는건 제 스스로에게 너무 큰 고통입니다...보면 볼수록 계속 감정만 복잡해 질것이구요...하지만 만약 님이 이제는 그 누나에 대한 감정을 정리할 수 있다...혹은 그냥 누나 동생처럼 지낼 수 있다면야 만나도 좋겠지요..저는 절대로 그렇게 할 수가 없기 때문에 만나지 않는거구요....그리고 그 형님하고는 뭐 만나도 상관없겠죠...단 그 누나가 동석하는 자리는 웬만하면 피하는게 좋겠죠..혹시나 형이랑 있는데 그 누나가 온다면 아무렇지 않은듯 하다가 일찍들어가거나 하는 식으로 저같으면 하겠네요... 그리고 혹시나 그분들에게 특히 형에게 그 누나를 좋아했다는 말은 안하는게 좋은거 같네요...그럼 더 서먹해질수도 있고 둘사이에도 결코 좋은 말이 될 거 같지는 않네요...그냥 님혼자서 맘속에 품고 계심이 가장 좋을 듯 하네요..... 어쨋든 님 화이링입니다...... 이런 아픔도 넘기면서 진정한 남자가 되면서 머찐 대한민국 국민이 됩니다~~아자아자 화이링~
05/10/06 02:55
맘 가는대로 행동하는 게 좋은 방법같은데...
모른척 지낼 필요는 없을 것 같네요. 짝사랑이 원래 그런거 아니겠어요...좋아한다고 말도 안 했는데 형이랑 사귄다고 안만난다는 것 자체가 뭔가 이상하지 않아요? 이젠 다른 사랑 찾으러 가야죠... 저는 사랑따위로 인연을 버리진 않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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