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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3:02
국민학교 6학년때 미스코리아 나간다고 흉터 있으면 안된다며
불주사 안맞는다며 땡깡 부려서 담임선생님한테 맞던 아이가 갑자기 생각나네요
11/07/30 15:10
저도 불주사 자국이 있네요 88년 생입니다.
저보다 어린 애들 보니 전부 점 9개 찍힌 흔적으로 바뀌었던 데요 그게 더 보기 싫던데... 크크
11/07/30 15:36
과거 BCG는 생후 4주에 맞고 그 다음에 6학년즈음에 한 번 더 맞았습니다.
지금은 생후 4주에만 맞는 걸로 압니다. 생후 4주 이내에 못 맞더라도 보통은 생후 12개월 이내에 맞는 게 권장이구요. 이 시기에 못 맞으면 초등학교 1학년 즈음에 투베르쿨린 검사를 해서 음성일 경우 맞도록 권장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많은, 왼쪽 어깨에 흉지는 방식은 피내법 주사로 WTO에서 권장하는 방식입니다. (보건소에서도 이 방법을 씁니다.) 9개 점찍힌 흉은 경피용 주사로 상대적으로 흉이 덜 진다고는 하는데 요즘 일반 소아과에서 접종하는 방식입니다. 국제적으로 경피용 주사는 우리나라, 일본, 남아공 이렇게만 쓴다고 알고 있습니다. BCG도 간혹 부작용이 있을 수도 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피내법이 권장이므로 피내법 주사를 맞고 부작용이 나면 의료비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요즘은 피부의 흉을 덜 지게 하려고 경피용을 선호하는 부모님들이 많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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