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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30 12:20
시작 자체는 힘드나,
시작하고나면 공부가 재밌더군요, 뭐 진짜 완전 하고싶을정도로 좋은건아니고, 성취감이 느껴져서 저절로 손이 가는 경우가 많더군요.. 하지만 좋아한다고 반드시 잘하는것만은 아니네요^^
11/07/30 15:11
전 초등학교때 누나들한테 두들겨 맞으며 공부해서 시험보면 다 맞거나 한문제 틀리면서 반에서 만날 1등 하다가
나중에 누나들이 고등학교 가고 하면서 감시를 안할때.. 정말 미친듯 놀았습니다... 맞으면서 공부를 시작해서 그런지 공부하기가 너무 싫어서 고3때도 삼국지, NBA, 동급생 등등의 다양한 게임을 즐기며 놀다가 수능 석달전쯤부터 공부해서 시원하게 망했었네요... 그러다 군대갔다와서 정신 차려서 미친 듯 공부해서 취업 한 후에는... 아예 공부 관련된 책은 쳐다 보지도 않습니다.... ㅜㅜ 심지어 메뉴얼도 공부하는 것 같아 안본다는..... ㅜ.ㅜ 일하려면 배울게 많은데 큰일이에요.... 공부하는게 즐겁다는 분들 보면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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