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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9 17:46
군대 다녀오셨으면 이제 한 4학기쯤 되신것 같은데 지금 막막해할 시점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점이 3.9면은 매우 좋은편이시구요. 한학기동안 학점 유지하시면서 미래 설계를 차근차근해도 충분, 아니 오히려 빠른편이라고 생각됩니다. 자기 적성과 현실에 맞춰서 생각하기에 지금이 가장 적당한 시기 같아 보입니다.
11/07/29 17:53
Jeremy Toulalan 님// 감사합니다. 그래도 왠지 모를 불안감이 너무 큽니다. 집에 여유는 없고, 주변에 친구들은 너무 힘들어서 허덕입니다.
진짜 요새 암울한 소식만 접해서, 세상살기 힘든걸 실감해서인지 제 미래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네요. 친구는 가세가 기울어서 학비번다고 알바하다가 스트레스로 우울증에 디스크끼까지 오고... 다른 애들은 유학이다 뭐다 가는데 저는 집에 여유가없어서 그런 것도 생각못합니다. 어렸을때부터 남들흔한 컴퓨터자격증 등의 자격증도 하나도 없구요. 과연 미래에 어떤 직업을 갖어야할지 어떻게 준비해야할지 막막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p.s:저희 누나가 만25세에 공모전 꽤 큰것 5개입상했는데요. 인서울 대학이고(명문은 아니지만) 중견기업(교보문고, 아이리버같은)에 들어가고 싶어하는데... 여자로서 너무 늦은나이일까요? ㅠㅠ 스트레스 너무 받아서 뭐라고 조언이나 도움을 주고 싶습니다. 토익공부는 하고있는데, 몇점정도 맞아서 가능할까요 서류 좀 떨어지는 것 같은데 남들도 입사전에 서류넣고 많이들 떨어지는건가요? 물어보는게 너무 많아 죄송합니다.
11/07/29 18:07
학점이 3.9에 2학년까지 마치신거 같은데
벌써부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을 가지시기보단 윗분말씀처럼 차근차근 계획을 세우는게 좋을듯하네요 여자분이 25이면 너무늦은건 아닙니다. 저희누나 26살에 대한항공 입사했습니다. 서류도 제가 알기론 30번정도 떨어진걸로 알구요 인서울대학에 공모전5개 입상이면 충분히 입사할수 있습니다.
11/07/29 18:10
FIAT PAX 님// 개인적으론 전문직이 가지고 싶은데... 직장 언제짤릴지 몰라서 불안해하기보단, 제 스스로 확실한 능력을 갖춰서 오히려 직장을 선택할 수 있는 그런걸 바라거든요..
그렇다면, 제가 어떤 쪽의 전문직을 갖는게 바람직할까요(과대로 물론 상경계열쪽으로요..) 아니라면, 어떤 태크를 타는게 좋을지 부탁드립니다. 트렌드 님// 용기 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예도 있고, 누나에게 큰 힘이 될것 같습니다.
11/07/29 18:18
FIAT PAX 님// 공인회계사 시험 준비할까도 했는데, 그것말고, 전산세무나 증투사, 파생금융등의 금융3종세트를 따서 회사나 금융권에 뛰어드는 것이 나을까요?
지금부터 확고하게 뭘 딸지, 어떤것을 할지 결정해서 달려보고 싶습니다. 아픈 아이도 밝게 사는데, 저도 진짜 맘잡고 공부열심히해서 성공해보이고 싶습니다. 제 아이는 저처럼 돈에 쪼들려 배우고싶은거 못배우고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11/07/29 18:20
그리고, 영어공부는 어떻게 준비하는게 좋습니까?
제가 듣기에 매우 취약한데 지금 부터 단어 매일 조금씩 외우고 그래야할 것 같습니다. 문어법책은 하나만 사서 반복숙달하고 파고들라고요. 영어뉴스같은건 전혀 모르고 안들려도 일단 보고 보는건가요? 영어 학습하는 요령은 없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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