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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23:22
이건 흡연자가 흡연을 정당화 할때 항상 나오는 드립이군요.
질문자의 의도와는 별개로 일부 흡연자의 수준을 드러내는 유치한 질문이죠.
11/07/24 23:24
수준을 떠나서 답변을 해주시는 게 어떨까요?
"일부 흡연자"가 아니라 KT&G에서 시끽 전문가인가 하는 사람 인터뷰에서 과학적으로 그렇다고 했던 것 같은데요. 저도 궁금하네요. 드립이 아닐 수도 있잖아요.
11/07/25 02:23
당연히 자동차 매연이 더 나쁘죠
하지만 자동차 매연은 직접 맡지 않고, 담배연기는 직접 맡고 피는사람은 깊게 폐속까지 들이마시는거죠.. 저번에 남자의 자격 폐암 특집에서 담당의사님이 하신 말씀입니다.
11/07/25 10:52
만성독성쪽은 모르겠지만,
급성독성은 자동차 매연이 강합니다. 흡연시 발생하는 주류연(필터를 통해 빨아들이는)보다 부류연(날아가는 연기, 간접흡연)에 발암물질이 많고요. 급성독성만을 따지면, 자동차매연=주류연(이건 상황별로 정도의 차이가 심해서..)>>>부류연 이고요. 만성독성(발암성, 호르몬교란, 등)을 따지면, 부류연>=자동차매연>주류연 입니다. (반드시 그렇다는건 아니고.. 저 정도로 이해하면 적당하지 않을까.. 합니다.) 결론적으로, 담배쪽이 매연보다 폐암에 많은 기여를 합니다. 간접흡연만으로 따지자면 상황과 환경에 따라 다를 순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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