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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24 22:52
정설은 없는 걸로 압니다. 단지 니코틴이 주는 영향을 생각할때 나쁘지 않을까? 라는 것이고, 동물실험에서 몇 개 얻어낸 게 있고... 그게 다일 겁니다. 확언될 정도면 교과서 수준에 당연히 올라올 것이라....
그리고 사실 담배핀다고 해서 40대에 순환기 질환으로 죽지도 않습니다(..) 흡연자의 순환기계 질환확률이 몇 십 배 증가하긴 하지만 전체 인구에서 보면 사실 뭐...-_-;; 오히려 흡연의 가장 무서운 점, 그리고 절대 피할 수 없는 건 폐질환이죠. 40년 피면 누구나 폐기능 맛이 가고, 절대로 회복되지 않습니다.
11/07/24 23:05
호기심이 생겨 찾아봤는데, 니코틴 외에 CO 레벨과 기억력이 관계있지 않을까 해서 십수명 단위로 연구한 논문이 있긴 한데 이런 논문의 마지막이 대개 '대규모 연구를 하면 좀 더 확실해지지 않알까 한다'로 끝나니...;;
10년차 흡연가로서 절실히 느끼는 거 하나는, 흡연의 장점은 딱 하나입니다. 성실납세. [어른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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