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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8 12:48
몰랐는데 사진에 찍힌 저의 모습을 보고 엄청 놀랐습니다.
그때부터 ㅠ_ㅠ 저도 85로 시작해서 76찍었네요. 6kg정도 더 빼려고요
11/07/18 12:50
130 -> 72 -> 85 -> 현재 67입니다.
첫번째로 뺀 계기는 대학입학 & 여자였고 두번째로 뺀 계기는 그 여자에게 차여서네요 역시 충격 요법이 최고인듯
11/07/18 12:55
좋아하는 여자 생겼을때 한달반 만에 12kg 감량....
다이어트 한 후에 일부러 몸에 딱 맞는 옷을 샀습니다. 헐렁한 거 말구요. 다리가 워낙 얇은덕에 슬림핏(또는 스키니진) 같은걸로 구입하고... -_-; 그래서 조금만 살이 붙으려해도 옷입으면서 감지하게 되더라구요.
11/07/18 13:10
바지 28을 입어도 벨트를 안 하면 흘러내리는 데다가 벨트도 웬만한 건 제일 작게 해도 큰 허리 라인의 소유자였는데
이제 30을 벨트 없이 입어도 불편해져서 운동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추가로 보는 사람마다 너 살쪘다는 소리를... 단 것, 과자, 기름진 음식 등등 입에 달고 살던 예전은 말라 비틀어졌었는데...안 먹는 지금은 관리를 해주어야 하네요.
11/07/18 13:26
음... 136 -> 90까지만들고 1년 안되는 기간에 105까지... 갔다가 뭔가 자신감이 떨어지고 있는 제 모습에 자극을 받고 다시 운동중입니다
지금은 98?정도 되는거같은데 이번기회에 80kg대 까지 빼볼려고 합니당..
11/07/18 14:22
좋아하는 여성생겨서요...
근 6개월째 90~95왔다갔다하는데 이번여름에 저도 80대 까지 빼보려고 합니다. 제 적정체중이 80kg 라 하더군요
11/07/18 15:56
남자로 살면서 100kg 는 찍어봐야겠다고 결심하고 90kg까지는 쪘는데 도저히 안되더군요...몸이 힘들어해서...
키도 175cm밖에 안되니.... 근데 주변의 친구,후배,지인 등등 모두가 살쪘다고 말하고 듣기 싫어서 사람만나기도 싫고 하다가... 작심하고 빼서 72kg까지 뺐습니다...6개월정도에 걸쳐서 천천히요... 근데 이젠 보는사람마다... 어디 아팠냐...얼굴이 늙어버렸다... 심지어 살찌기 전이 낫다... 바람빠진 풍선같다...등등 "괜히뺐나...?" 라는 생각이 들정도더군요... 이젠 얼굴살은 쫌 찌고 뱃살과 하체 위주로 빠졌으면 좋겠네요...
11/07/18 16:31
아마 죽을때까지 다이어트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30대중반에 단기간 과도한 스트레스로 57킬로(키181)에서 81킬로까지 간적이 있는데, 죽고 싶을만큼 짜증이 났습니다. 그 이후론 70킬로 넘으면 죽는다라는 각오로 독하게 다이어트하며 삽니다. 본인 생각은 이렇고, 와이프 역시 같은 생각입니다-_- 농담 삼아 너 살찌면 같이 안산다고 협박을 해오죠.
11/07/18 20:20
저는 군 전역하고 집에 온 부모님 친구분이 '아들 좋아보이네~'라는 한마디에 충격
33일동안 69kg에서 61kg로 감량했습니다. 근데 최근에는 여자에게도 차이고 없었던 배둘레햄도 생기고 그러는데 계속 폭식만 해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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