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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16 01:32
송정리에 있는 공항에서 군생활 했는데 거기 떡갈비는 영 아닙니다.
죽녹원 갔다가 국수한그릇에 삶은계란 먹는게 짱입니다. 거기 같이 갔던 처자와 같이 살고 있습니다.
11/07/16 01:43
담양 떡갈비는 소고기이고 송정리는 돼지예요 가격대비는 송정리 윈입니다. 저렴한 육회비빔밥도 있고 돼지뼈국물까지 줍니다.
담양에 승일 식당이라고 양념돼지고기를 파는 곳이 있는데 거기도 달달하고 좋았던것 같아요. 근데 좀 달아서 많이 못먹.... 어짜피 숙소사 송정리 근처라면 떡갈비 드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듯 합니다. 광산구의회 앞에 주차하시고 골목 들어가서 아무집이나 고고고
11/07/16 01:47
손 님 // 담양을 가신다니 한 군데 추천해 드리겠습니다..
'창평 고등학교' 앞에 '원조 창평 시장 국밥' 이라는 식당이 있습니다.. 주소: 전남 담양군 창평면 창평리 261번지 전화번호 : 061-383-4424 메뉴는 '내장 국밥'과 '머리 국밥' 중에 골라서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아마 마음에 드실 겁니다.. 제가 광주에 사는데 내일 시간만 된다면 맛집을 안내해 드릴텐데 아쉽네요.. 여튼 여행 마무리 잘 하시고, 조심히 돌아가시길 바랍니다..
11/07/16 02:34
흠 광주에서 유명한 음식점이라..-_- 홍어 드실줄 아시고 돈에 여유가 있으시면
상무지구에 있는 김가원이라는 흑산도 홍어집이 있는데 와우 여기 진짜 죽이네요. 담양에도 집이 있고 광주에도 집이 있는 제가 몇글자 끄적이고 가겠습니다. 사실 소떡갈비는 담양이 유명하고 돼지 떡갈비는 송정리가 유명한데 흠 제가 님 코스라면.. 담양쪽에서 한정식을 먹을 것 같네요 시간이 어떻게 될지 모르시니 혹시 아침일찍 죽녹원가시면(사실 여기 별로 볼거 없습니다.) 죽녹원구경하시고 가사문학과+소쇄원쪽으로 넘어가시면서 점심을 먹는게 좋지 않을까 싶네요 전통식당(두당 20000원)이나 햇살담은 바람소리 (구 자미원 두당 12000원) 명지원(두당 12000원 여긴 찻집으로 더 유명하네요) 이런데서 점심을 먹으시면 괜찮을듯 창평국밥도 유명한데 여기까지 오셔서 국밥 먹긴 조금 아쉬울 것 같아서요 한정식 코스가 밑반찬+ 떡갈비 나오니 괜찮을 거에요 아님 진짜 떡갈비를 가성비 생각안하고 드시고 싶다면 담양 시내 쪽에 신식당(무한도전 뉴욕 특집할 때 유재석 팀이 와서 배운 곳)에 가시거나 덕인관 가셔도 될듯 근데 솔직히 신식당은 10년전부터 단골이었는데 가격도 너무 비싸고 양도 적네요 물론 덕인관도 마찬가지 대충 떡갈비 2대에 20000~25000원선입니다 차라리 그 근처 돼지갈비랑 같이 하는 집가셔서 돼지갈비 먹는게 더 맛있긴 하지만 광주 여행이니 떡갈비 한번 드셔보는 것도 괜찮죠. 담양 구경 가실거면 메타세콰이어거리쪽도 가실건데 어차피 저 동선에 식당들 다 겹쳐 있을겁니다. 네이버에 식당이름 치면 대충 사진들 나오니 비교해보셔서 한 곳 선택하셔서 가세요 개인적인 추천순위론 떡갈비 드신다면 신식당 한정식 먹는다면 전통식당!!!(전통식당은 홍어 삼합도 주니까 홍어 못드시면 한번 도전해 보세요) 아 그리고 담양이 국수거리로 유명한데 죽녹원근처에 위치해있으니까 흠 혹시 죽녹원 코스가 애매해서 배가 고프시다면 국수거리가셔서 국수랑 삶은 계란도 꼭 드셔보시길...^^ 곡성은 사실 그닥 볼게 없는 것 같은데..(예전 공익 근무 시절 한달정도 파견 근무 나갔엇는데.......그렇드라고요) 자세히 몰라서 추천 못해 드리겠구요 광주쪽에서 괜찮은 식당 가시고 싶다면... 산수오거리의 장어촌(장어 좋아하시면 추천하네요) 두암타운 사거리의 밤실마을(육회랑 곰탕 유명한 곳이에요) 두암타운 사거리 등등의 람바다 회무침(맛은 있는데 가성비는 최악) 조대정문쪽의 장모사랑( 닭도리탕이 쥑이는데 아주머니가 호전적입니다.) 전대 후문의 해말금 막창(저는 막창을 못먹는데 친구들이나 주변사람들이 최고로 치는 집) 대충 이정도 생각나네요.. 아 그리고 상추튀김도 기회되시면 드셔 보시길 맛은 크게 없지만 꽤 신기할 겁니다. 맛있는거 많이 많이 드시고 즐거운 여행 하다 올라가세요
11/07/16 02:41
질문글 다시 읽어보니 아침과 점심 드실 려고 하는 거 같은데..-_-
광주에서 식사 하기시 좀 그렇겠네요 그러면 아침 일찍 죽녹원쪽 구경가시면서 들어가기전에 간단하게 국수거리에서 국수로 요기만 하시고 죽녹원->메타세콰이어 거리 구경하시면대충 점심식사 시간이 될 것 같네요 그러면 그 시간쯤 해서 떡갈비를 드시러 담양 시내 쪽으로 가시거나 혹시라도 가사문학관 생태공원 소쇄원 구경할 생각 있으시면 넘어오시면서 보이는 전통식당이나 명지원 쪽에서 한정식 드시고 구경하고 명지원이나 햇살담은 바람소리 혹은 소호 같은 곳 가셔서 차한잔 하시고 담양 ic타고 나가면서 곡성 가시면 될 듯 싶네요. 육전집은 아침에 하는 곳이 아마 없는 것 같아요 미미원이라고 조대쪽에서 케이티 건물 가는 곳에 한 곳 있긴 한데 여기는 아침에는 아마 안할 거 같고 일박이일에 나온 집 역시 오전에는 안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솔직히 육전은 집에서 저희 어머님이 해주는게 더 맛있어서 한두 번 가보고 안가게 되더군요.(사실 직접 해먹는 게 귀찮아서..) 육전보다는 떡갈비나 전라도 한정식 한번 드셔 보는게(한정식에도 돼지떡갈비가 옵션으로 나가긴 합니다.) 사실 시간 여유가 되시고 30분 정도 더 이동시간 여유 있으시다면 담양 쪽 구경하시고 순창으로 이동해서 강천사 구경 가시면서 순창에 있는(본관에다 선산 성묘가 다 이곳에다 아버지가 오랫동안 순창에서 근무하셔서...담양보다 여기 쪽이 더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음식점에서 점심 식사 하는 코스도 괜찮을 것 같아요. 그곳에 있는 새집이나 옥천골 한정식 여기가 진짜 10000원가격에 상다리 휘어지게 나오는 걸 볼 수 있는데(옥천골한정식은 만원 이고 새집은 좀 더 비쌉니다. 적은 인원수면 2만원 사람 5명정도면 15000원 수준) 진짜 돈 안아깝고 전라도 한정식 즐기고 싶다면 순창 시내에 있는 남원집 가시면 80여가지 반찬을 볼 수 잇는데 여기는 6인상 12만원부터 시작해서 (소수 인원은 안팔더라구요)며칠전부터 예약해야 받아 주는 곳이라 혹시 시간 되시면 검색해서 가장 마음에 드는 곳으로 가시는게.. 여튼 잔소리가 길었는데 즐거운 여행 하다 가세요
11/07/16 09:26
곡성에서 레일바이크 타시고 식사를 하신다면
근처에 있는 제일식당(오곡면에 위치)을 추천해드립니다 위치는 네이버 or 다음 지도 보시면 아시겠지만 레일바이크에서 상당히 가깝습니다 보통 백반 정식으로 식사를 하는데요(삼겹살 등등 다른 메뉴도 많습니다) 경제적인 가격(제가 갔을때 6천원이었습니다)에 깔끔하고 넉넉한 한상을 드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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