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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7 16:06
그냥 일단 들이대보세요. 용기있는 자가 미인을 얻는다는게 다른 용기가 아닙니다. 이성에게 차이는 그 끔찍한 경험을 감내하고 극복 할 수 있는 용기지요. 일단 들이대세요.
11/07/07 16:12
아무것도 하지 않는 자는 아무것도 얻지 못합니다.
연상녀와 글쓴분의 나이가 우선 궁금하네요. 연상녀가 20대 후반 이상이 아니라면 자신있게 트라이하세요. 연상녀가 까탈스럽다 해도, 동갑이나 연하녀가 글쓴분을 반겨주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와 사귀든 잘 되면 사귀는거고, 누구한테 채이든 채이는건 똑같습니다. 20대후반을 데드라인으로 한 것은,, 여자가 결혼의 압박을 느끼는 나이이기 때문에 글쓴분이 여러번 연애하면서 사람보는 눈을 기르기전에 연상녀의 라이프스케줄에 끌려 결혼에 도달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여튼, 혼기가 찬 연상녀가 아니라면 결국 연애에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는 얘기를 해 드리고 싶습니다.
11/07/07 16:18
초짜든 뭐든 연상이든 뭐든 무슨 상관입니까? 어렵다고 시작조차 안 하실거면 질문도 안 하셨겠죠?
그나저나 공략이란 단어는 보기 좀 그렇네요.
11/07/07 16:25
이런류의 질문들을 볼때마다 드는 생각인데요. 연애가 무슨 문제풀기나 회사사무도 아니고 스킬, 경험보다는 일단 상대방을 흠모하고 사랑한다는 眞心을 가지고 하는겁니다.
11/07/07 17:05
여성분의 나이가 몇이니 뭐 성격이니 이런거야 뭐 글로 백날 설명을 해주셔봐야 저희는 알 도리가 없으니
아무리 연애에 도가 튼 108갑자 고수라도 잘가라장동건님에게 조언을 해드릴 수 없습니다. 저는 지르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들이대시고 또 들이대세요. 실패하면 거기서도 뭔가 하나 배울게 있는겁니다. 그리고 예상하시는 것보다 훨씬 더 남자들의 대쉬를 기다리는 여성이 많습니다. (저도 성공한 적 있는데요 뭘.. )
11/07/07 17:10
연애 생초짜가 3살 많은 연상을 공략하는게 어려운게 아니라...
그냥 이성의 마음을 얻기 위해서는 마음먹기에 따라서는 다 어렵습니다.
11/07/07 18:01
상대방의 마음을 얻기가 어려운거죠.
연애를 많이 해보신 분들이 나은점이 상대방의 의중을 잘 캐치하고, 호감을 얻기위한 행동을 잘 한다는거 정도일텐데, 그런분들도 마음얻기 어려운 사람을 만날수도 있는거니까요. 결론은 그냥 마음가는대로... 그리고 고백했다가 그 분을 잃는것에 대한 걱정을 하시는데, 고백했다고 상대방과 멀어지는거 보다는 이후에 대처가 미숙하니까 멀어지게 되더라구요. 그냥 뭐..'난 당신이 좋다' 했을때 '됐거든요' 했다고 자존심상하고, 창피하니까 연락을 끊거나 그러지만 않으면 멀어지지는 않을거에요. 그리고 여자분들 밍기적 거리는거 싫어해요. 아예 숨길거면 마음을 숨기거나 그러지 않을거면 고백하시는게 차라리 낫구요, 또 자신의 해야할일 안하고 지금의 상황에만 집중하게 되면 그것도 굉장히 질려하더라구요. 하시는 일에 최선을 다하시고, 표현하실거면 확실하게 표현하시고, 혹시라도 차이시게되면;; 깔끔하게 정리 혹은 계속해서 들이댐 (단, 앞에서 말한거처럼 절대로 숨으시면 안됩니다.)으로 빨리 정하시는게 좋을거에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라며, 이상 한 여자 5년동안 쫓아다니며 10번가까이 차이다가 기어코 마음을 얻어낸 승리자(혹은 마님의 말씀따라 가장 찌질한 남자;;)의 말이였습니다. 화이팅하세요 ! ^^
11/07/07 18:06
저희과에.. 정말 이쁘고 학교에서 젤 이쁘다고 소문날 정도인 동생이 있는데...
..24살입니다. 제 동기들 들이대다 다 실패했는데...그런데 ...고등학생이 꼬셔서 채갓습니다 -_-...세상에 불가능이란 없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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