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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5 22:32
삼육에서 영어,일본어를 각각 1년정도씩 다녀봤습니다.
다닌 곳은 강남구청역에 있어서 질문하신 곳은 아니지만.. 같은 커리큘럼으로 가르치니 전체적인 분위기는 차이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종교전도?는 개개인마다 느끼기 다르고요. 본 수업시작과 끝에 기도를 하긴 하는데 내키지 않으면 그냥 가만히 있어도 억지로 강요하거나 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주말이나 수업외 다양한 클래스가 있는데, 이 클래스들은 수강비가 아주 저렴하거나 무료입니다. 대신 이는 전도를 목적으로 하기 때문에 본수업보다는 종교색이 짙지요. 보통 종교에 관심이 없다가도 선생님들이랑 친해지고 얘기를 더 많이 하고 싶은 학생들은 수강하는 경우도 많이 봤습니다. 학원 자체는 출석부터 레벨 승강에 대해서는 상당히 엄격하고 꾸준히 따라가신다면 상당한 효과를 얻는다고 생각합니다. 기본이 있는 분들은 3~4단계까지야 그냥 저냥 다니는 분들도 많은데 그 이상가면 예습복습하지 않으면 따라가기 버겁기도 하고요; 저 레벨부터 꾸준히 빠지지 않고 예습복습하시지 않으면 중도에 포기하시는 분들이 대다수긴 합니다. 대신 따라가시는 분들은 정말 많이 향상되는 분들도 많이 봤고요. 회화학원 중에서는 지금은 잘 모르겠지만 수업횟수도 많고 상대적으로 수강비도 저렴하다고 생각합니다. 등록은 질문하신것처럼 2개월 단위로 커리큘럼이 짜여져있어서, 등록시기를 놓치셨다면 한텀을 기다려야 합니다.
11/07/05 22:50
기도하는 거 짜증나고 좁고 지저분하고 냄새나고 애새x들 시끄러운데요.
교사 퀄리티 보장되고 가격 쌉니다. 기도 빼고 종교색채는 강하지 않아요.
11/07/06 00:08
기도하는거 그냥 교사가 수업전에 잠깐 합니다. 1분정도.. 그냥 가만히 있으면 되구요.. 종교색 이런거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요.. 2달텀인데, 이게 달달이 있을거 같은데, 모르겠네요.. 예습복습 잘 해가시면 충분히 향상될거라고 봅니다. 저도 조금은 얻은게 있었어요.. 일단 가격도 저렴하고 커리큘럼도 어느정도 빡세니까 괜찮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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