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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2 16:06
반복되는 걸이야기합니다. 대체로 미국의 루프물은 사랑의 블랙홀이 유명하고요.
일본의 게임이나 애니의 루프물은 사실상의 다른이야기들을 같은캐릭터로 흉내내는것에 불과합니다.
11/07/02 16:16
같은 선택지를 택해도, 이전에 쌓아둔 업에 의해 다른 결과가 나타나는 정도로 알고 있습니다.
제가 기억하기로 루프물의 시초는 코코로... 라는 야게임이었습니다 ㅡㅡ;;
11/07/02 16:25
간단하게 말하면 같은 캐릭터와 같은 시간대에서 일정 시간을 주기로 스토리가 리셋되는겁니다. 같은 시간대를 빙빙 도는거죠. 물론 같은 시간대라도 스토리는 다르게 흘러갑니다. 쓰르라미 울적에는 애니판보다는 스토리를 자세하게 이해할 수 있는 게임판을 추천하지만 게임 그림체가 좀 시각테러라서 적응시간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스토리는 S급입니다. 덤으로 한글 패치도 완료)
11/07/02 16:27
간단하게..
A라는 시점에서 이야기가 시작해서 흐르다가... B라는 시점에 도착해서 끝나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이 시간대가 계속 반복되는 상황이 나오는 작품을 루프물이라고 하죠.
11/07/02 16:56
패러렐 월드와는 많이 다릅니다. 같은 상황에서 바뀐 조건에 따라 다른 결과가 나온다는것은 다를 바 없겠지만 패러렐월드는 아예 다른 세계이고 루프는 어떠한 원인에 의해 시간이 돌려진 것이기 때문에 대부분의 루프물에서 주인공은 이전의 실패를 알고 행동합니다.
예를 들자면 슈타인즈게이트와 쓰르라미의 차이입니다. 쓰르라미는 그냥 우연에 의해 다른 조건이 주어진 것이지만 슈타인즈게이트는 엄청난 노력을 통해 해피엔딩을 얻어낸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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