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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7/02 03:09
저도 파이란, 주먹이 운다 재밌게 봤는데요..
체인질링, 어톤먼트 추천합니다.. 특히 체인질링은 영화 끝나고 여운이 많이 남더라구요.
11/07/02 03:15
영화보면서 가장 많이 울어본 기록 세우고 싶으시면 <엄마 없는 하늘 아래> 추천합니다.
http://movie.naver.com/movie/bi/mi/basic.nhn?code=14299
11/07/02 03:30
'태극기 휘날리며'도 운 사람 많다더군요. 평소엔 굉장히 듬직한 제 친구도 보고 펑펑 울었더랬습니다. 10년 친군데 운 건 처음 봤네요.
11/07/02 03:32
영화는 아닌데, 비운의 명작이라는 "아이언 자이언트" 라는 미국 장편 애니메이션이 있습니다. 이것도 소감문이나 리뷰 보면 마지막에 울고말았더라는 글을 심심찮게 볼 수 있더군요. 저도 운 것까진 아닌데 눈물 찔끔 할뻔했습니다. 국내에도 더빙되어 DVD로 정발된 적도 있습니다.
11/07/02 03:38
댓글 다들 감사합니다. 근데 제가 감수성이 메마른 편이라서 그런지는 몰라도 가족영화는 별로 안좋아해서요...이터널 선샤인하고 어톤먼트는 이미 보았고...꼭 슬픈 영화는 아니더라도 뭔가 여운이 기이이이이일게 남는 영화 없을까요???
11/07/02 13:15
개인적으로 제일 우울했던 영화는 Requem for a dream이었습니다. 어느 순위사이트 가봤었는데 세계에서 가장 우울한 영화 1위인가 2위여서 참 감회가 새로웠습니다. 그냥 아무 정보 없이 한번 보시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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