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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9 12:59
주말에 시간날 때 종종 가거든요.
가격은 보통 30-40% 정도 할인되고 운 좋으면 괜찮은 물건 70-80%까지도 저렴하게 살 수 있습니다. 댁이 어디신지는 모르겠으나(서울로 추정) 거리가 있으니 교통비(기름값+고속도로톨비) 따져보면 지갑하나 사러 가기엔 좀 무리수가 있지 않을까 합니다.
11/06/29 13:03
지갑하나사러가면 비추입니다. 보통 아울렛가시는분들은 구경삼아 뭐하나 건질까싶어서 가는거지 이거사야지 저거사야지 정해놓고 가는거 거의 못건집니다.. 거기다 명품지갑이라면 더더욱 없을거같은데요..
11/06/29 13:34
물건은 많은데 살만한 것들은 할인이 얼마 안되더군요(나이키나 갑 아디다스 폴로 정도빼곤 그닥 살만한게 안보이더군요)
그리고 지갑이나 백은 정말 매물이 얼마없고 딱히 싼 것같지도 않구요. (인터넷으로 사는거랑 큰차이 안나드라고요) 그리고 볼 것도 얼마 없어요. 놀데도 없고 그냥 가는 길에 들리는 거면 괜찮은데 지갑 사고 데이트 할겸 가는거라면 이동비를 보태서 그냥 사는게 더 이익일 거 같네요
11/06/29 14:52
전 지금 서울에 있는 디지털 단지에 있는 아울렛에 와있습니다.
정장 한벌만 사가야지 하고 왔다가 정장만 2벌사고 와이셔츠는 4벌 -_-; 바지는 2벌 더 사고.... 웃긴게 10만원 조금 넘는 정장보다 2만원주고 산 정장 점퍼가 더 괜찮아 보이네요...
11/06/29 14:58
명품 브랜드에서 쓸만한 지갑은 본매장에서 거의 초토화됩니다. 여주 가서 예쁜 지갑은 본 기억이 없네요.
구찌 씨마라인이나 프라다 사피아노 등 인기라인 제품들은 말할 것도 없죠. 본매장에서조차 한달 후에 오라고 하기도; 편집샵 같은데가 조금 쌀 수도 있는데, 인기상품은 전부 그 나물에 그 밥인 것 같습니다. 그냥 정매장에서 상품권 행사할 때 사는게 그나마 싸게 사는 방법입니다. (인터넷 샵 제외)
11/06/29 15:25
지갑 하나 사러 가실 거라면 그냥 다른 데서 사세요. 그리고 여주에 '일반적으로 알려진' 명품 매장이 많긴 하지만 물건이 그나마 제법 있다 싶은 곳은 버버리 정도입니다. 식당가도 그냥 그래요.
(식당가는 파주가 더 낫습니다. 그런데 파주는 사람들이 많이 아는 브랜드보다는 매니악한 브랜드들이 좀 더 많지요. 브랜드가 딸린다기보단 인지도의 차이입니다.)
11/06/29 17:07
http://www.premiumsnikers.com/
만약 인터넷으로 사셔도 괜찮다면 프리미엄 스니커즈라고 개인이 물품 직접 사다가 판매하는 곳인데 굉장히 쌉니다. 6월 입고분중에 프라다 지갑이 많이 올라왔던데 한 번 확인해 보세요.
11/06/29 22:30
저는 여주에 종종가는데요 처음에는 그렇게 싼거같지도않고 별로라도 생각했는데요 자주다녀보니 세일도많이하고 좋은물건도 많더라고요 여주홈피에 가서 세일정보도 확인해보고요 그리고 홈피에 세일정보 없는 브랜드도 종종 세일하는 경우도 많더라고요 전 보테가베네타 지갑 추천합니다 구찌 페레가모 보다 더 고급스럽고 물론 가격때도 조금 더 비싸긴하지만 물건들어올때만 잘맞춰가시면 이쁜 지갑 구할수있어요 (그리고 여주에는 프라다 매장은없고요 발리는 거의 물건이 없다고 보셔도 되고 페레가모 구찌는 어느정도는 물건이있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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