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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9/24 17:09
PS...에서 대부분 학점을 봅니다. 고등학교 때 성적을 보는...기업이 있나요 -_- 요즘엔 학점도 보지 않는 대기업이 늘고 있더군요. 능력 위주로 변해가는 사회에서는 성적 보다는 커리어가 높게 평가받을 겁니다. 최대한 관련 업종 경험을 쌓으신다면 취업하실 때 도움될 겁니다.
메인 질문에 대해서는 다른 분께 패스...사람 맘은 아리송 하죠...제 생각으로는 3개월 정도 친해지다가(소위 작업) 고백하는 코스를 추천합니다.
05/09/24 17:35
고등학생 때는 사랑보다 우정이 중요한 시기라고 장담합니다.
고교시절을 같이 보낸 친구는 평생친구로 가는 경우가 많거든요. 강원래-구준엽 의 경우가 알기 쉬운 예이겠네요.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멋지고 용기 있는 일임은 틀림없지만, 상황에 따라서 그 고백은 여러 사람에게 괴로움을 주고, 우정과 사랑을 모두 잃을 수도 있습니다. 문득 생각 난건데 혹시 그 여학생은 친구로서 글쓴 분을 대하는데 자신은 이성으로서 대하고 있는건 아닐지...
05/09/24 18:06
만약에 저라면 지금은 별로 친하지 않은 친구라면, 다가가도 될 듯 싶습니다. 그러나 친구랑 친한 상태라면 개인적으로 다가가는걸 추천하지않네요. 분명히 친한친구상태라면 "나 그애좋아해, 어떡해하면 좋냐"하면서 몇번 물어봣을텐데 갑자기 뒤통수 치면 원수처럼 지낼수도 있죠.
물론, 고등학교에서 남자도 여자도 중요하지만요, 지금 그 여자분에게 깊이 빠진거같진 않아보이니 남자친구랑 친한상태면 걍 친구가 고백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만약에 그 친구가 고백해서 잘 안되면 나중에 님이 접근해보는것도--;;
05/09/25 12:21
저같으면 친구를 택하겠습니다. 괜히 접근한 제 친구놈이랑 저랑 몇년동안 말한마디 안하고 있습니다. 나름대로 꽤 친했는데말이죠-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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