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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6 02:29
99% 이상의 경우, 인터넷 상에서의 할부원금 <<<<<< 오프라인에서 (할부원금 - 위약금대납금) 입니다.
인터넷에서 20만원 짜리 폰을, 오프라인에서는 60만원에 팔면서 위약금을 20만원 내주는 형식이지요.
11/06/26 02:42
대신에 할부원금이 싼 것은 2년 동안 매달 할인 혜택으로 이득을 보는 형식이고,
당장 할부원금이 비싸더라도 위약금을 대납해주는건 당장의 현금이라는 측면에서는 더 이득일 순 있습니다. 위의 예에서는, 당장 20만원받고 2년동안40만원 내는 형식이겠죠.
11/06/26 03:17
결국 위약금 대납해준다는 것은 조삼모사입니다.
위약금 대납해주는 대신 더 비싼 요금제를 써야 하니까요. 낸 돈 만큼 별로 좋은 휴대폰을 쓸 수도 없습니다. 제 경우는 고장은 아니고 도둑을 맞아서 40만원이 남았는데요. 다른 통신사로 번이를 하니 남은 24개월로 할부금이 나눠서 청구되더군요. 원한다면 일시불로 갚을 수도 있고요. 그러므로 님도 할부금은 다달이 나눠내면서 좋은 조건의 폰을 구입하시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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