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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25 21:28
평이 어떤지는 모르겠고 제가 유일하게 챙겨보는 티비프로그램입니다. 빵빵터지는 개그도 아니고 다른서바이벌에 비해 긴장감도 떨어지지만 보는내내 미소가 지어지는, 요새보기드문 '착하고 시끄럽지 않은' 프로그램입니다 [m]
11/06/25 21:42
일단 눈에 보이는 결과는 상당히 안 좋죠..경쟁자들이 워낙 거세기도 하고...시청률이 한자리대인지라..
8월에 이미 후속프로그램 기다리고 있다고하니...;;
11/06/25 21:52
8월이라... 하긴 김연아가 언제까지 죽 나올 수 있겠어요;
저는 케이블에서 재방송 하는 것 한 번 봤는데 그냥 훈훈하더라고요.
11/06/25 23:56
애초 프로그램 목적이 김연아 선수의 다음 아이스 쇼(8월에 예정되어있는)에 출연할 '팀' 을 뽑는 프로그램이었습니다.
그러니 오랫동안 끌고 갈 수 있는 프로그램이 아니죠. 시청률만 놓고 평한다면 실패작입니다. 김연아를 비롯한 많은 아이돌을 투입시키고 한 자릿수의 시청률은 영웅호걸과 다를 것이 없는 것이죠. 그런데, 다른 면에서 프로그램을 평한다면... 어느정도는 성공했다고 봐야합니다. 그저 피겨 스케이팅을 '김연아' 의 경기만 보던 국민들이 일반인에 해당하는 연예인들이 직접 피겨 기술들을 익히는 과정들을 보면서 피겨에 대해서 조금 더 알아갈 수 있게 되었고, 그저 겨울에 잠깐 김연아의 연기모습에 열광하는 것에 그치는 것이 아닌 짧은 기간이라도 피겨 스케이팅을 계속해서 노출시켰다는 것만으로도 '성공' 했다고 봐야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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