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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8 17:43
60~70미터정도의 거리라면
미식축구, 야구(홈보살 잘하는 선수들은 정확도도 좋아보이고요, 투수라면 더 잘할수도 있을테고) 200~300미터라면 골프에 한표(다른 스포츠는 던지기도 불가능하죠) 농구는 하프라인슛도 고난이도니 힘들테고..
11/06/18 18:25
어? 제가 보기엔 당연히 당구 같은데요? 습자지 한 장 수준의 두께 조절이 가능한 구기종목은 당구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야구의 경우 아무리 제구의 황제라고 하더라도 일반적인 고수 수준의 두께 조절 조차 불가능 할 것 같아요.
일반인도 그 정도인데 프로 당구선수라면 더욱 미세하게 공을 컨트롤 할 수 있으리라 생각합니다. 힘껏 칠 경우 그 속도가 꽤 될텐데 공이 살짝 흔들리며 뭍었는지 안뭍었는 지 조차 모를 정도로 컨트롤이 가능하니까요.
11/06/18 18:31
저도 미식축구쪽에 한 표 던지고 싶네요.
쿼터백도 굉장히 멀리 정확히 던지는 걸로 알거든요. 그리고 공도 야구공보다는 몇 배나 크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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