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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6 09:49
프로리그 중심으로 운영이 되고 있기는 하지만
다승왕의 명예는 생각보다 높지 않다고 생각이듭니다.. 여전히 개인리그 우승보다는 인정을 해주지 않죠.
11/06/16 09:57
예전에 이와 비슷한 투표같은걸 하지 않았나싶은데...
개인리그 성적과 비교하기 너무 애매하지만 굳이 하자면 전 개인리그준우승이 낫다고 봅니다.
11/06/16 09:59
단일 몇 개월이 아닌 1년동안 누가 꾸준히 잘 했느냐를 평가받는게 프로리그 다승왕이죠. 1년에 개인리그가 3번 정도 열리니 못 해도 우승1번, 준우승 1번 정도로 쳐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솔직히 까놓고 말해 선수들 사이에서는 개인리그 우승 1번을 더 값지게 치는것 같습니다. 물론 구단의 입장은 정반대지만요. 5라운드 중간에 터졌던 김택용 선수의 인터뷰를 봐서도 짐작할 수 있죠.
11/06/16 10:12
송병구 선수가 2007시즌 다승 1위에 프로리그MVP,포스트시즌MVP(+준우승2회)할때 사람들은 다들 같은기간에 [개인리그 우승] 한번한 김택용선수가 더 낫다고들 했죠. 즉, 개인리그우승 > 준우승 + 프로리그 MVP나 다승1위가 되는거겠죠.
솔직히 지금 인기선수가 프로리그 다승1위니까 관심주는거지 만약에 김대엽이나 염보성 같은선수가 다승1위중이면 누가 관심가졌을까요?;
11/06/16 10:17
준우승 정도의 가치보다 떨어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여러번 비슷한 얘기를 한 것 같은데, 3년 연속 다승왕 한 이영호선수가 2008, 2009년 어떤 취급을 받았는지 생각해보시면 일반 팬들이 생각하는 다승왕의 위상을 쉽게 짐작하실 겁니다.
11/06/16 10:34
4강 정도로 봅니다
다승왕 논쟁 나온것도 김택용이 다승왕 될려고 하니까 김택용 팬들이 김택용 띄워줄려고 우승급이다 준우승급이다 이런 드립 나온거지 사실 어이없죠 다승왕이 1년동안 꾸준히 리그에서 성적을 거뒀기 때문에 개인리그 준우승급의 가치를 가졌다고 하는데 개인리그는 진짜 날고 기고 한 선수중에서도 컨디션이 극을 찍어서 최상의 플레이를 하는 32명을 꺽고 우승하는겁니다 다승왕은 일시적으로 한달정도 폼이 떨어져도 가능하지만 개인리그에서는 폼 떨어지면 그냥 끝 다승왕은 택뱅리쌍한테 만나는 족족 져도 가능한 상이지만 우승은 택뱅리쌍 등 리그 최정상 선수를 이겨야만 가능한거지요
11/06/16 10:45
재밌는 점은 송병구선수가 다승왕 김택용선수가 개인리그 날아다닐 시절에는 다승왕 그까이꺼 이런 분위기였는데
요즘은 반대로 다승왕을 높게 쳐주는 분들이 많더라구요.
11/06/16 11:20
얼마전에 한 번 겜게에서 나왔던 얘기이지 않나요?
그때 아마 많은 분들이 우승 > 다승왕 > 준우승 정도로 얘기했던 거 같습니다. 우승과 다승왕, 다승왕과 준우승 사이에 =가 들어가는 분들도 있었고.. 우승 > 다승왕 > 준우승 우승 >=다승왕 > 준우승 우승 > 다승왕 >=준우승 이정도에서 결론이 났던 거 같은데요..
11/06/16 11:22
저번 PGR 조사에서 우승>다승왕>준우승으로 나왔습니다.김택용 선수 팬들이 다승왕을 띄운게 아니라 리쌍이 했던 다승왕에 대해서 개인리그 우승을 못하고 있는 김택용 선수가 하려고 하니 다승왕이 어느정도 가치냐고 안티가 설문조사 한거죠.근데 결과는 역관광을 당한거고요
11/06/16 12:11
아무래도 경기수가 늘어나다 보니 가치가 조금씩 올라가고 있습니다.
승수만 봐도 엄청나죠. 이보다 더 늘어날까 싶긴 한데요. 프로리그 100승을 상당한 업적으로 관리하는데 김택용 선수는 10-11시즌에 59승을 하고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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