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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12 23:07
조교인데요, 제가 채점합니다. 문제는 교수님이 내시구요.
99.999% 조교가 채점하고, 문제 출제는 교수님이 내는 경우가 조교가 내는 경우보다는 많은 것 같습니다.
11/06/12 23:11
교수님 성향에 따라 다릅니다. 교수님 직접하시는 경우가 있긴 있습니다. 이 경우엔 교수님을 직접 뵈야하죠.
대부분의 경우는 조교뿐만 아니라 교수님 연구실 밑에 있는 학생들이요...(학부생, 대학원생 상관없이...ㅜ.ㅠ)
11/06/12 23:12
조교님이 채점하시구요. 이의제기는 교수님께 하시면 됩니다.
(특별히 교수님께서 성적 관련 문의는 조교님한테 하라고 하시지 않는 이상은요) 그럼 교수님이 언제 언제 오라고 말씀해주시고, 가시면 조교님이랑 대화를 하시게 됩니다. 뭐, 실수로 안매기거나 맞은 문항을 점수에 포함을 안시켰다거나 하는 부분이 아니라면.... 대다수의 경우는 그냥 허탕만 칩니다. 오히려 조교님의 논리적인 설득에 넘어가는 경우가 대부분이에요 ㅜㅜ
11/06/12 23:19
헐;; 저희는 교수님이 채점하시는데; 숙제는 대학원생이 하기는 하는데, 기준점 몇가지를 정해 놓고 했으면 +2,3 이런식으로 점수매기네요;
11/06/13 00:00
조교가 채점하신다는 분들은 과가 어디신지 여쭤봐도 되나요?
저는 사회과학공부중 한곳과 경영학 두개를 전공중인데 둘다 조교가 채점한다는 이야기는 한번도 못들어 봐서 충격이네요 . 학부 조교래봤자 교수님 개인마다 조교가 있는것도 아니고 과에 조교들이 있는데 저와 비슷한 학번이거나 후배들인데.. 혹시 이과(범위가 넓지만..잘 모릅니다 어떻게 나눠져 있는지..) 쪽이신가요? 전에 친구한테 학교생활 이야기 들으면서 교수가 주말에 불러내고 연구(?)같은거 하고 그런다길래 뭐지?싶었는데... 걔는 자연스럽게 생각하길래요.. 그리고 거기는 대학원생들하고도 연결되어있는거 같기도 하고.. 알려주세요!!
11/06/13 00:02
99% 는 약간 과장된 것 같습니다.
공학계열 대학원 생인데, 제 지도교수님은 교수님이 출제와 채점을 다 하십니다. 약 5번 정도 있는 퀴즈는 부분 점수가 없는 문제로 해서 교수님이 출제하고 조교가 채점을 합니다. 같은 전공계열 다른 교수님들도 시험은 거의 교수님들이 하십니다. 조교가 중간, 기말 시험을 채점하는 경우는 단답형이거나 OX 형태로 부분 점수가 없는 경우에 한해서 입니다. (다른 교수님들의 경우)
11/06/13 00:10
케바케겠죠
제 전공에서도 거의 교수님들이 체점하셔서... 조교가 체점한다는 소리가 약간은 당황스럽네요 특히 제 주임 교수님은 점수 매기는 방식이 워낙 확고하셔서 항의하러 온 학생들도 막상 자기 점수대의 답안지와 만점자의 답안지를 비교해보고 (교수님이 아에 준비를 다 해놓으싶니다... 연례행사라구) 바로 버로우 하더군요 -_-;;;
11/06/13 01:05
제 친구가 대학원생인데 그녀석이 말하기를 보통 조교들은 시험문제 알고 있고, 채점도 거의 100%에 가까운 수준으로 조교가 한다라고 알고 있습니다.
11/06/13 07:31
저도 조교 친구들이 학교에 많이 있어서 봤는데 조교가 채점하는 경우가 더 적습니다.
강사로 일하시는 분들은 조교가 없는 분들도 있고요. 시험문제에 따라서 단답형이나 객관식의 경우에는 조교가 채점한다고 합니다만, 그런식이면 학점평가에 조교의 비중이 거의 없는 거나 다름없죠.
11/06/13 13:38
제 경우 객관식, 단답형은 조교가 논술형은 교수님이 채점하셨습니다. (이의제기는 당연히 불가)
그리고 시험 문제 같은 경우 진짜 케바케인데 문제수가 많고 시험지를 복사해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시험 전날에는 시험지가 제손에 들어와야 하지만 주제논술형 같은 경우는 시험 전에 교수님이 두 줄 적어주고 쓰는 경우도 있었습니다. 결국 진리의 케바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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