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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8 15:36
둘다 태몽이 될수 있어 보이는데요
옆에 계신 저희 농장어르신이 태몽은 사람인경우 귀한손님이 챃아와 받기는 경우라고 하네요 꿈에 2세의 탄생을 예지하는것은 무조건 태몽이라고 하고요 하다못해 개울에 갔는데 품으로 조그만 물고기가 안겨들어오는것도 태몽이라고 합니다. 요는 내가 오는걸 거부하지 않고 받겨 맞으면 태몽이라네요 추신으로 딸 둘을 가지신 분에게 태몽을 꾸셨나고 물으니 첫째때 방에 있는데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데 갑자기 묻이 열리며 호랑이가 한마리 들어왔다네요 그리곤 자기 방으로 들어와선 아랫목에 턱하니 누웠다고 꿈에서 호랑이인데 전혀 무섭다거나 놀라는것 없이 그냥 반갑고 자기방에 들어와 눕는 호랑이가 넘귀여웠다고 하고 뚤째는 온사방이 수족관인데 보이는 형형색색 가지가지의 물고기가 다 가지면 자기것이었답니다. 그래서 정신없이 물고기들을 품으로 주어답는 꿈을 꾸셨다고 역시 자기에게 챃아와 반기는 것은 태몽인듯 하네요
11/06/08 15:42
보통 태몽은 뭔가 들어오는 꿈인거 같아요. 과일, 동물이 일반적이긴 하지만 그 외의 것도 있구요.
제 태몽은 청과물 시장에나 있을 법한 커다란 트럭에 배추, 무를 가득 싣고 들어왔다더군요. 둘다 아이 관련 꿈 같기는 한데 누가 들어왔다는 면에서 난다천사님의 꿈이 태몽 아닐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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