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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6/08 13:32
부산역에 남포동쪽이랑 해운대쪽 2방향으로 운행되는 2층버스가 있다고하더라구요. (서울사는 아는분이 이거타고 잼나게관광했다고) 한번 이용해보세요. 표끊으면 하루동안 이용할수있다고하니 운행코스도 부산관광목적에맞게운행하고 배차도 한시간단위로 계속 온다고 함.
11/06/08 13:45
차가 없으시니 부산역에 시티투어 알아보시고 타고 하루정도 돌아다니는 것도 좋을 듯 싶네요. 그리고 밤에는 광안리 가서 야경 보시면서 회드세요 부페보다는 두분이서 회드시면 4만원이면 충분히 드실 수 있을 것 같네요.. 초장값 만원에 두분이서 광어 1키로 정도 드시면 되겠네요 광어 1키로 2만원정도 할겁니다. 말만 잘하면 더 싸게도 해주시구요. 그리고 야경을 보시면서 커피 한잔 해도 좋겠고 요즘 날씨 더우니 바닷가에서 맥주를 드셔도 좋겠네요. 그리고 숙소는 연산동이나 서면쪽에 가시면 되겠네요. 서면쪽에 모텔 주말에 5만원정도면 가능할겁니다. 물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더 싼곳도 있지만 동선을 줄이려면 교통이 편리한 연산동이나 서면쪽이 좋을듯 싶네요.
그리고 이틀째엔 태종대를 한번 가보시는게 좋겠네요. 태종대 보시고 거기 점심은 태종대 자갈마당 조개구이집에서 드시는 것도 좋을듯.. 그리고 남포동 국제시장 용두산 구경하시고 부산역으로 가시면 동선이 최대한 짧아질것 같네요
11/06/08 14:42
FIAT PAX 님// 루델 님// 바알키리 님//
상세하고 친절한 답변 정말 감사드립니다.... 여친님과 상의후 부산에서 좋은 여행추억거리 만들어 가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보내십시요...
11/06/08 14:56
개인적으로 용궁사는 정말 비추입니다. 교통도 안좋고 그냥 돈 드립다 같다 부은거 같은 소위 '돈냄새'가 진동을 하는 곳이라고 생각합니다. 바다와 맞닿은게 그나마 용궁사가 가지는 유일한 장점이라고 생각하구요. 얼마전에 가니 노점상도 너무 많아진거 같더군요. 저도 시티투어와 더불어 범어사 추천합니다.
음식이야 사실 어딜가도 본인 취향이 많이 따르는 편이라 뭐가 맛있다고 추천하기가 조심스럽네요. 동래파전은 맛은 괜찮은 편인데 가격이 좀 쎕니다. 냉채족발도 학교 친구들이 부산에 놀러와서 대접한적이 있었는데 나중에 물어보니 TV에서 보던 환상이 너무 커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고 하더군요. (실제로 가게마다 맛 차이가 상당히 크다고 생각합니다.) 혹 야구 좋아하시면 사직에서 한경기 보시는것도 추천합니다. 사직구장 막국수도 괜찮습니다. 주문진 막국수가 유명한데 확장한 뒤로는 순천 막국수가 더 맛있다는 말도 많습니다. 무난하게 하나 추천하자면 광안리 회센터가 역시나 가장 무난합니다. 확실히 다른 지방보다 싸게 드실수 있습니다.
11/06/08 18:36
냉채족발은 남포동에 있는 족발 골목 가시면 될거같네요 크크
거기 가면 가게들이 꽤많은데, 사람 많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 가게 이름은 기억 안나고.. 그중에서 유명한 곳이 2~3곳인데 항상 붐비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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