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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26 11:55
전 학교생활 10년의 마지막 발표 수업을 9,10살 차이나는 1학년들 데리고 했는데요,
제가 주도해서 극 형식으로 하자고 해서 그렇게 했습니다. 교수님 반응은 좋았었습니다. 성적은 묻지 마세요.
11/05/26 12:44
문앞의늑대 님의 방법이 좋을 것 같네요.
토론처럼 보이지만 사실은 대본이 있는, 토론 형식의 연극을 하는 방법이 좋을 것 같습니다. (한 차례는 심도깊은 토론을 해보아야 완성도 높은 대본이 나오겠지요) 처음에는 연극이라는 설명은 안하고 마치 토론을 하는듯한 뉘앙스로 시작해서, 약간의 극적 재미와 클라이막스를 넣어주고, 가장 대립이 되는 부분에서 토론을 끝내는 형식이 좋을 것 같아요. 뭐, 나중에는 대본이 있었다고 말해도 되고... ^^
11/05/26 14:29
대본써야지요.^^어쩌겠습니까.; 교수님이 요구하는건 액티브한 활동력인것을요(평가기준이 중요합니다. 학점을 위해서라면)썩어들어갈때 추천방법은 1. 직접 대본을 쓰시던가 2. 나서서 망가지시던가(변장도 좋습니다.몸빼바지 OK) 3. 먹을걸 후히 배푸세요(단, 정도가 있습니다 그냥 음료수 하나가 '후히' 는 아닙니다)
턴 돌고, 발표예행연습은 중요합니다만 올 참여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연기를 리얼하게 하면, 결국 준비도 열심히 한거고, 대사를 치려면 공부도 해야한거거든요. 일주일 남았으니까 대본을 주말전까지(이틀이군요)혹은 주말까지 완성시키고 네톤으로 뿌리고 해서 서로 외워오게 하고. 암기보단 애드립을 중점으로 둬서 소도구도 생각해 보시구요.; 비슷한 경험을 서너차례 해봤습니다만, 확실히 준비한 시간과 비례합니다. 준비 잘 하셔서, 축제 즐기는거 한 50%만 할애하셔서 잘 해보세요. 패러디 하시는 것도 꽤 쉽게 접근하는 방법일 겁니다. 100분토론이라던가, 나가수 멘토 평가라던가요.
11/05/26 19:42
넵~! 모두 감사합니다! 잘 참고하겠습니다~ 대본이 있는 토론형식이 나을 것 같네요.
찬반 나누고 의견을 내고하면 나가수 멘토나 슈스케 평가처럼 하면 재미있을 것 같은데. 교수님이 이런 프로그램들을 아시면 대박인데 잘 알까 싶네요!!! 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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