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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5/14 12:40
올라가는건 죽어라 연습하면 되더군요. 노래동아리를 했어서 그런 선배님들 많이 봤는데, 고음에서는 그래도 목소리가 조금 달라지는 경향이 보이더라구요. 선배님들 이야기로는 하루에 6시간 이상씩 연습했다는데...
그래서 전 그냥 만족하면서 살고 있습니다. 동아리에서 아무도 안내려가는 저 밑에 레까지 나니까요~ 하지만 노래방가면 ㅜㅠ 좌절 부를 수 있는 노래가 없네요.
11/05/14 13:04
폰이라 길게는힘들지만...세스릭스책 도입부에서도 음역의 한계를 명시하고있죠. 로저러브와 세스릭스 두 책의 연습과정을 쭉 봤는데.. 옳은방법으로 그 소리들을 꾸준히따라하는게 제일좋죠. 다만.. 발성과 발음과 창법..을 어떻게적용하는가가 좀 까다롭죠.
11/05/14 13:11
그리고 로저러브의 헤드보이스를 들어보면아시겠지만...우리가 생각하는 고음이 아닙니다. 되려가성과 가깝죠. 세스릭스의 헤드보이스도 같은개념이고..믹스보이스나 미들보이스같은 형태로 쭉올라가는 고음이 우리가 원하는고음이라는게 차이죠. 결국 세스릭스는 원 포지션을 추구하기에 3옥타브의 믹스보이스를 내면좋지만, 본인도 대부분의경우 베이스나 바리톤은 자연스러운3옥타브구사는 어려운것으로 두었으니까요. 예외는있지만...
11/05/14 13:14
근데 베이스니 테너니 바리톤이니 하는게 일상생활할때의 목소리와도 상관이 있나요? 저는 전화하면 가끔 여자로 오해받기도 할 정도로 목소리가 상당히 얇은 편인데도 왜 음역대가 낮을까요? ㅜㅜ
11/05/14 14:01
음... 그러면 흔히 우리가 원하는 꽉찬 고음은 믹스보이스로 쭉 끌고 올라가는 것이고, 헤드보이스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인가요?
사실 믹스보이스를 잘 모르겠습니다. 전 단순히 완전 저음은 체스트, 완전 고음쪽은 헤드 그리고 그 사이를 적절히 조화해서 소리를 낸다라고 생각했는데 생각만큼 연습방법이 쉽지 않나보네요... ㅠㅠ
11/05/14 18:03
어느 정도의 고음을 원하시는건가요? 2 옥타브 솔이나 라 정도? 아니면 그 이상? 3옥타브 도? 레?
저의 경우에는.. 락 보컬들이 소화해내는 초고음은 일반적인 발성으로 거기까지 끌어올리는게 불가능하다고 봅니다. 저도 파워풀한 고음을 내는 분들이 부럽습니다만... 그정도 하려면 타고나야 한다고 보거든요. 대략 2옥타브 솔~라 정도의 음역이라면, 바리톤의 음역을 가진 분들도 충분히 낼 수 있습니다만... 제가 샤우팅 창법 쪽은 아예 문외한에 가까워서 그렇게 생각하는걸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샤우팅 창법은 왠지 끌리지가 않더라고요. 별로 배우고 싶지는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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